◈육적인 부강은 거룩하게 선용하여야만 멸망치 않는다.
이 나라 이 민족이 지금 이 시점에 육적인 방면으로는 남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 지혜롭고 풍요하나, 영에 속한 인성적 지혜로는 아직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철부지하고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세상 여느 사람들처럼 철부지한 상태에서 육적 부강만 갖고 그 영혼(심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하면 반드시 교만무례한 독재자(범법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매맞아 죽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아무리 육적인 부강으로 남들보다 뛰어나더라도 영적인 인성이 부도덕하고 추잡스럽고 음란방탕하면, 반드시 김일성 일가들처럼 인간 백정 노릇만 합니다. 이 때문에 극소수의 의인들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육적 부강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을 기쁘시게 할 뿐, 그렇지 못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육적인 부강으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조폭 망나니가 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광야 길에서 물을 마시지 못해 목말라 갈증을 느끼는 갈증보다, 저들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육적 능력만 존중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이 속상해 하는 갈증이 더욱 심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길을 가로막는 주변국들이나 메마른 황무지에서 발생되는 낮의 열기와 밤의 추위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해 주는 일은 쉬어도, 저들의 추악한 우상(탐심) 숭배 행위와 음란방탕한 습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거룩한 성품은 배워 갖추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출애굽 사건을 통해 수없이 보고 겪었으면서도, 배부르게 먹고 마셔 남는 여력으로 음란방탕을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을 심히 원망하였습니다. 마치 탈북자가 김일성 일가들의 총검의 위력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 일보다, 남한 국민들처럼 육적인 부강으로 음란방탕한 쾌락을 즐기지 못하는 부자유에 대해 더욱 불평불만하는 짓과도 같습니다.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이사야 65:2) 하심 같이, 거룩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경험해 알면서도 육적인 부강으로 평안을 누릴 때마다 이방인들처럼 자신들도 먹고 마시고 남은 여력으로 행음하지 못한 짓에 대해 안달하였습니다. 이 시대의 신앙인들 또한 자신들이 여태껏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저지른 죄악의 죗값으로 참혹무비한 지옥불꽃 속에서 영원무궁히 고통당하여야 할 재앙에서 벗어나는 구원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그만큼 보고 듣고 깨달았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남은 여생을 예수님의 언행으로 살려 하질 않고, 다만 불신자들이 거짓과 불법불의와 부도덕한 일들로 떼돈을 벌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음란방탕으로 쾌락하지 못하는 짓에 대한 분통만 터뜨리는 짓과 같습니다. 이러한 배신자들을 지금껏 내려다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분통해 있을까 라고 생각하였더라면. 자신들의 불신 행위 때문에 예수님의 속상함이 얼마나 극심하였을가를 다소나마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아모스 8:11) 하심 같이, "하나님! 하나님! 이 시대의 영적 기근을 육신의 굶주림보다 더욱 고통스러워 하는 참된 성도가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화개 기도를 하게 되면, "너희들은 목마르다고 부르짖느냐? 내 심장은 불이 붙어 재가 될 지경이다"라고 대답하실 것 같은 예수님이십니다. "추수하는 날, 타작 마당의 농부들에게 얼음 냉수가 그 타는 목을 적셔 주고 시원하게 해 주듯, 지금 이 시점에 나의 타는 가슴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의인이 아다지도 없느냐?"라고 소리 치실 것 같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누군 줄 아느냐? 내가 천지 만물을 만들고 또 내 목숨까지 희생시켜가며, 너희들이 저지른 죗값으로 죽어야 할 목숨을 대신해 내가 대신 죽어 주었는데, 이제 너희들이 조금 먹고 마시고 숨 쉴 정도가 되면, 또다시 사람들을 죽도록 유혹하였던 들짐승 뱀과 어울려 즐기고 나를 알기를 우상 대하듯 하며, 장차 무너질 모래알 사상, 곧 썩어빠진 다수주의 여론으로 나를 또다시 찌르고 희롱하고 침뱉고 능욕하니, 이보다 더 나를 억울하게 한 피조물들이 사람들 이 외에 또 세상 어디에 있느냐?"라고 반문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주님! 주님은 사랑과 인자가 크신 분이신데 이만한 일들로 억울해 하고 속을 태우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무엇이? 사랑과 인자가 크신 분이 이만한 일로? 그래, 나를 늘 그런 사탕발린 칭송으로 아첨하면서 너희들은 계속 죄악과 은밀한 밀회(관계)를 즐기는구나? 그런 수법으로 나의 무궁한 인자(仁慈)를 어느 때까지 악용하려 드느냐? 너희들이 내게 사용한 그 잔머리, 그 잔머리의 결과가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 그 잔머리로 나의 선을 악용한 것을 지혜로 여겼으니, 그 죄악으로 받아야할 너희들의 형벌을 생각하면, 내 마음 내 속 심령은 영적 기근으로 메말라 갈라진 너희들의 마음보다 더 처참하게 찢기고 갈라져 있어"
여인이라도 한을 머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데, 하물며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뱀같은 인간들이 잔머리로 이렇게 헛되이 칭송해 아첨하니 어찌 징계를 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온 땅의 교회와 그 신자들이 행하는 잔머리, 곧 헛된 제사(예배)를 질책할 이 시대의 엘리야들과 성도들은 일어나십시오. 하루 속히 주의 억울함과 분한에 대해 늦은 여름 타작마당의 시원한 얼음냉수 같은 말씀으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같은 이 시대의 교회 목자와 그 신자들을 책망해 주십시오. 그리하여야만 주님의 가슴이 한결 후련하게 되어, 마침내 우리들의 메마른 심령도 주님이 시원하게 식혀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한반도의 의의 국민들은 하늘의 하나님께 탄식하며 울부짖습니다. 이런 일을 예견한 예수님은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누가복음 18:6~8)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많은데 예수님처럼 거룩하려는 자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거짓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처럼 반드시 폭망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언행이신 진리의 말씀으로 모든 육적 부강을 선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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