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주택보급률이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도내 전체 주택수를 조사한 결과 단독 58만6천여호, 아파트 158만3천여호, 연립 등 다세대주택 46만6천여호 등 모두 263만5천여호로 주택보급률이 97%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3년 말 주택보급률 96.4%에 비해 0.6% 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도(道)는 지난해 완공한 주택 12만4천833호 가운데 91% 11만3천600호를 아파트로 건설했다.
도는 매년 13만여호 이상 주택을 지을 경우 앞으로 5∼6년이내에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12년까지 시중 전세가의 5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30만호를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는 민간부문 8만5천호, 공공부문 4만5천호(국민임대주택 3만2천호 포함) 등 주택 13만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택보급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데 역점을 둔 주택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10년 단위의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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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보급률 97%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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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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