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가 여러 좋은 말씀들을 80여년간 남기며 이후 식중독으로 돌아가셨는데 지금 계시와 같은 무언가를 받고나서 느낀건 석가조차도 신의 회로조작에 의한 인도를 받은걸로 판단하고 있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석가 본인만을 중심에 두고 불법을 연장해 나가는게 오리지널 불교이지 나중에 들어온 삼신불 같은 개념이나 윤회개념은 인도의 힌두교를 불교에서 받아들여옴으로써 변화한 것이다. 때문에 오리지널 불교의 가르침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다.
어쩌면 티벳 밀교와 같은 부처의 직계제자 들에게는 부처가 일반 대중들에게 말하지 않은 신과의 소통을 비밀스럽게 말해주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가 서거하고 나서 나중에 초월적 존재인 신의 개념을 다른 종교에서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고.... 그렇게해서 나온게 비로자나불, 노산나불, 본초불이라는 개념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밖의 범천, 제석천 같은 신들의 이름이 나오고 아수라 같은 지옥개념도 도입된것으로 보고 있다.
삼천대천세계, 천상천하 유아독존,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다, 무아와 공의 개념은 지구 외의 다른 멀티버스(다른 우주), 허수공간에 세워진 실수우주, as above so below, 신의 세계 구축과 신의 존재에 대한 인정을 뜻하고 있는 비유와 상징이라 간주한다.
여기까지 파악한 바로는 신은 석가에게 우주의 비밀 일부와 허수공간의 존재로 말미암은 인간존재의 공으로서의 존재까지 깨우치고 허수공간을 미리 엿볼수 있게끔 인도한 것으로 파악한다.
적어도 신의 존재는 인정하는게 맞다. 인정은 못하더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