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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울고있는 한남자~!!!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360 24.05.19 05:4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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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06:34

    첫댓글 산 님, 잘 하셨네요.
    삶이 힘든 분들께는 종교를
    가지는 것도 참 좋지요.

    운동클럽 입문도 회원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하니 쉽지 않겠지요.
    제 친구가 자기들 모임에 들어 오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회원들의
    동의를 겨우 얻어서 친구를 모임에
    들어 오게 했더니, 좀 있다가
    나가버려서 친구가 참 곤란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산 님께서 그 분을 잘 care하셔서
    다시는 험한 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4.05.19 07:38

    누구나 울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많이 외로워 합니다
    때로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주변분들이 잘 이끌어주어 삶에 애착을 가지면서 즐겁게 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분들과 함께 매일 지낼수있지만
    그렇치 못한 분들도 잘해 주어야 합니다
    넘지못할 울타리가 쳐있지만 그곳이 좋아서 매일 넘지못할 울타리를 쳐다보는 그분께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생활에 큰 지표가 되는 좋은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 24.05.19 08:03

    저의 후배 한 녀석이 대학생 때 부모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였는데요.
    집안 경제력이 커서 결혼후 바로 둘이 미국유학을 가고
    박사까지 순탄한 인생을 살다보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안 경제환경이 정지되어서
    유산분배는 잘 됐는데 아낌없이 들어오던 송금이 끊긴 후
    후배의 아내가 애 둘 있는데 이혼 소송을 하였고
    처갓집에 가서 장모에게 중재를 부탁했는데
    자네 집안이 부자라서 딸 시집 보냈다며 상처만 받고
    애 둘 아내가 양육할거니
    홧김에 전재산 아내에게 다 줘 버리고 인생포기
    지금은 작은 제조업체에서 고학력을 내려 속이고
    들어가 부장급으로 근근이 살고 있답니다.

  • 24.05.19 08:35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있지요.
    돈보고 딸 결혼시켰다는
    장모라는 사람, 이해불가네요.
    돈줄이 끊겼다고 자식까지 있는 딸을
    이혼시키는 장모.ㅠ
    조건보다는 사람을 보고 결혼한
    저의 세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24.05.19 09:13

    그 분이 이제 웃으며 사셨으면 합니다 인생 뭐 있다고 울다가 마칩니까

  • 24.05.19 09:55

    울면서 태어나고
    울면서 살아가지만
    비례하여 웃을일을 스스로
    많이 만드시길 빌어봅니다

  • 24.05.19 10:57

    살아가는 인생이
    여러가지 입니다

    그분도 이젠 활기찬 인생을
    위해서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돈워리비해피~~♡

  • 24.05.19 11:38

    실컷 울고 나시면
    5060카페에 가입시키셔요
    여기는 딴생각 할 시간이 없어요
    하루빨리~~~ㅎ

  • 24.05.19 12:17

    울고있는 한남자를 신앙으로
    인도해서 평온한 삶을 살도록 했으니
    좋은일 하셨습니다

  • 24.05.19 15:33

    슬픔에 잠기신 그분을 신앙을 갖도록 인도하신 산3님의 자상하심과 현명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힌바탕 짧은 여름 밤의 꿈 같은 이 세상,
    신앙만이 인생의 해답이라고 저는 믿어요.

  • 24.05.20 06:54

    네 ~다양한 사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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