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국. 3일차(노르웨이 1일) 관광 후기(2019.07.02. 화)

[미래현재]

노르웨이 1일

북유럽 지도 및 이동 경로

북유럽의 심장 노르웨이

북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노르웨이는 아름다운 숲과 피오르드로 둘러싸인 대자연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은 노르웨이에서는 여름밤에는 환하게 밝히는 백야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여행을 선사합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수도 오슬로와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이 명소로 꼽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낭만적인 베르겐에서는 고대 목조 건축물들이 어여쁜 공간을 연출합니다.

노르웨이 국기

노르웨이 지도

정식명칭: 노르웨이 왕국(Kingdom of Norway)

언어: 노르웨이어

인구: 5,353,363명

인구밀도: 15명/km2

면적: 385,186km2

수도: 오슬로

화폐단위: 노르웨이 크로네(NOK)

종교: 복음루터교(85%)

정치형태: 입헌군주제

DFDS크루즈호 6209호에서 1박하고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아침에는 조용하다.

많은 사람들이 하선하려고 대기 하고 있다.

버스가 덴마크에서 노르웨이로 건너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DFDS 크루즈호

배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고

숲속에 위치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바이킹의 왕이 1천년 전에 세운 도시, 노르웨이의 수도로써 옛 이름은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입니다. 오슬로 총 면적의 3분의 2는 아직도 '노르웨이의 숲'과 크고 작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슬로에서 거리를 걷는 것은 산림욕을 하면서 피톤치드를 호흡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슬로 사람들은 말합니다. "피오르드 호수의 향기와 어우러진 공기는 정말 맛있다고요. 오슬로의 자연은 일류향수의 조합사 같아요." 오슬로 시청은 노벨 평화상을 시상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부문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선정하고 수상합니다. 유독 노벨 평화상만을 오슬로의회가 선정하고 시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12월 이곳 중앙 홀에서 시상식이 거행됩니다.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 도착

오슬로 시청사 (Oslo City Hall)

오슬로 시의 행정 업무를 관장하는 청사로 매년 12월 10일 노벨 평화상 수상식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노벨상의 다른 부문 시상식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리지만 평화상만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시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에 따른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 역시 스웨덴이 아닌 이 곳 노르웨이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다는 것입니다. 노벨은 아마도 노르웨이 사람들과 오슬로를 평화의 상징적인 존재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시청사 건물은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해 세운 건물로 1931년 착공에 들어갔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1950년에 이르러 완공되었다. ‘두 개의 갈색 치즈’라고도 불리는 시청사는 붉은 벽돌로 쌓은 좌우 대칭형 건물로 2개의 탑이 있다. 건물 전면에는 오슬로의 상징인 백조 상이 있는 분수가 있고 입구를 비롯해 건물 내외부로 유럽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곳곳에 전시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서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노르웨이와 오슬로 시의 신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한 부조가 늘어서 있는 입구와 회랑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된 홀이 나온다. 소박한 외관에 비해 내부는 무척 화려하다. 뭉크의 작품 <Life>가 걸려 있는 2층의 방은 ‘뭉크의 방(Munch Room)’이라고 부르는데, 오슬로 시민들은 이곳에서 결혼 서약을 하기도 한다. 건물 1층의 대형 홀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며, 2000년에는 우리나라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오슬로 시청사 옆에 있는 노벨 평화 센터(Nobel Peace Center)는 노벨 평화상과 역대 수상자들에 대한 역사와 자료를 전시한다. 영국인 건축가 데이빗 아디아예의 설계를 바탕으로 옛 역사 자리에 지어졌다. 건물의 외관은 고전적이나 안으로 들어서면 최신 영상과 조명 기술을 활용한 유니크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센터의 숍에서는 수상자들과 관련된 엽서나 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건물 위에 있는 여자 조각상은 수호신이다

노르웨이 시청을 안내해 줄 현지 가이드

노르웨이의 시조새로 백조다.

오슬로 시청 복도의 벽화

인간의 생로병사를 그림으로 그렸다고 한다.

오슬로 시청 복도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에서 바라본 풍광

오슬로 시청 강당에서 바라본 풍광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강당의 벽화

오슬로 시청 복도의 벽화

오슬로 시청 광장 벽면에 조각상(많은 조각상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찍지 못했다. )

시조새

오슬로 시청 광장 벽면에 조각상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 요한슨 거리

(유럽 유명 제품이 전시된 판매점이 많이 눈에 뛰었다.)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 요한슨 거리

오슬로 시청 앞 거리(코스모스가 굉장히 컸다)

오슬로 시청 광장 앞 거리(백화점 앞)

오슬로 시청 광장 앞 거리(백화점 앞)

오슬로 대학교?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 요한슨 거리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 요한슨 거리

지하철 역 분수대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 카를 요한슨 거리

비겔란 조각공원 입구(Vigeland Sculpture Park) 도착

비겔란 조각공원 (Vigeland Sculpture Park)​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Gustav Vigeland)과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조각 작품 200여 개가 전시된 공원이다.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 Park)라고도 불린다. 오슬로 도심의 북서쪽, 드넓은 녹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작품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오슬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20세기 초, 비겔란은 자신의 일생 동안 영혼을 바쳐 조각한 작품들을 오슬로 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슬로 시는 공원 설계와 작품을 의뢰했고 비겔란은 13년에 걸쳐 청동, 화강암, 주철을 사용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희로애락이다. 안타깝게도 비겔란은 자신이 온 힘을 기울인 공원이 완성되기 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후 비겔란의 제자와 오슬로 시민들이 합심해 지금의 공원을 완성했다. 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17m의 화강암 조각상 모놀리트(Monolith)다. 그외 14년에 걸쳐 완성된 모놀리트 외에도 다양한 조각상을 볼 수 있다. 공원 한가운데 서 있는 모놀리트를 멀리서 보면 그저 커다란 기둥처럼 보이지만, 121명의 남녀가 엉켜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묘사된 작품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군상은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며 실제 인체 크기로 조각되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 준다. 그밖에도 야외 정원을 천천히 산책하며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와 다리, 분수대 작품들은 비겔란이 여생을 바쳐 인간의 일생을 담아 낸 것이기에 깊은 감동을 준다. 비겔란의 삶과 작품 세계를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싶다면 비겔란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공원 남쪽에 자리한 붉은 벽돌 건물은 비겔란이 생전에 사용한 작업실이다.

비겔란(Gustav Vigeland ) 동상

부모는 농부였으며, 그는 14세 때 목세공가의 제자가 되었다. 1889년 첫 작품을 발표했으며, 초기에는 오귀스트 로댕의 영향을 받았지만 곧 자신의 독자적인 사실주의 양식을 개발했다.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으며, 그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대부분이 인물의 흉상과 부조인 초기의 조각들은 현재 오슬로의 비겔란 미술관에 있다. 후기에 만든 기념비적 작품들은 오슬로에서 가장 큰 공원에 모여 있는데, 그는 이 공원의 입구와 다리, 분수, 원형 계단, 모자이크 모양의 미궁과 그야말로 숲을 이루고 있는 인물 석상들을 비롯해 200개가 넘는 모든 조각 작품들을 설계했다. 그 한가운데에는 270t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조각해놓은 17m 높이의 모놀리스를 세웠다. 이것은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모놀리트(Monolith)는 인간의 실제 크기로 조각된 121명의 남녀를 조각한 이 작품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본성을 생생하게 나타낸 작품이다. 완성되기까지 14년이 걸렸다고 그밖에 야외 정원을 산책하면서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지만, 동절기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 오픈하니 시간을 꼭 알아보고 방문해야 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제목: 심술쟁이 소년(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

관광객들이 아이의 고추를 얼마나 만졌는지 고추가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고

손은 황동으로 만들어 졌는데 손을 만지면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남자 아이를 갖기를 소원하는 여성이 고추를 만지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관광객은 성난아이, 어떤분은 우는 아이라고 하였다.

삶의 고뇌 상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나타낸다.

3명의 석공이 14년동안 작업하여 1943년에 완성하였다.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에 있는 조각상과 비슷한데 송도 조형물이 벤치마킹 하지 않았을까?

모놀리트 조각상

270t에 달하는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하나로 조각해 놓은 17m 높이의 모놀리스를 세웠다. 이것은 121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36개의 군상으로서 모두 인생에서의 각 시기들(탄생·유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죽음)을 다루고 있다.

서로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들... 경쟁하는 사람들...

별자리 천문대: 선원들이 별자리를 보고 항해 하였다고 한다.

삶의 바퀴(wheel of life)

직경 3m의 원형조각으로 4명의 어른과 3명의 어린이가 원형을 그리며 붙잡고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맛있게 먹었다.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장거리 도로를 지나다 보면 주유소가 나타나는데 주유소에는 반드시 마트가 있었고 가는 중간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마트에 들어가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그냥 나오기도 뭣하여 생수 200ml를 구입하니 카드로만 받았는데 6,500원 정도 나왔다.(물가가 엄청 비싸다.)

오슬로 시청사와 비결란 조각공원을 관람 후 5시간 버스를 타고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를 관람하고 노르웨이 피오르드 시작점인 오따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하였는데 버스에 지쳐있어 호텔주변을 별로 관찰하지 못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를 관람

동계 올림픽으로 기억되는 도시, 릴레 함메르

노르웨이 오를란주의 주도로, 도심에서는 아름다운 미에사(mjosa)호수와 로겐강 북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잘 보존된 19세기 후기 목조주택들을 볼수 있다. 도심의 거리는 다양한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며 쇼핑과 식사하기 좋은 장소로 1994년 제 17회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미에사 호수?)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

미에사 호수는 세계 4번째로 크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릴레함메르 경광

WADAHL 호텔 도착(산위의 호텔이다.)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온도는 1도다.)

[서건성]

도시가 예술적으로 꾸며져 있어 참훌륭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미래현재]

노르웨이가 대단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스웨덴을 600년간 지배하였으며
예전에는 잘 못살았지만 지금은 1인당 소득이 1200만불인가 한데요.
그 이유는 석유 7대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