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삿짐에 대하여 제 경험을 말 하겠습니다.
이삿짐은 먼저 몇 사람이 오는가?
미국에 주택으로 갈 것인가 아파트로 갈것잍가 ?
방은 몇 칸인가?를 결정 한 후 이삿짐 종류를 선택 하세요.
아마도 건강 검진을 하러 가면 이삿짐 하는 분들이 상주 하면서 이삿짐 맡기라고 할 겁니다.
미국 이삿짐은 무게 안 따지고 부피로만 따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자리를 얼마나 차지하냐를 따진다는 것 이지요.
미국엔 침대 문화 이고 소파 탁자 문화 입니다.
그러니깐 미국에서는 침대와 소파 탁자는 필수라는 것 이지요.
그러나 그런 것을 배에 싣고 올려면 부피만 많이 차지 하겠지요.
그땐 비용을 따져 보세요.
미국에서 그냥 쓸 만한 그런 물건 살려면 2,000 블 내외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 그런 싸구려 안 써 하시는 분은 가져 오세요.
좀 괜찮은 것 살려면 미국도 5,000불 이상 들어 갑니다.
침대에 메트리스는 좋은 것 쓰세요.
제가 경험으로 값을 좀 더 주더라도 메트레스 만큼은 좋은 거 쓰는 게 낫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농 이나 차단스 같은 건 제 생각엔 아주 아끼는 것이 아니라면 팔고 오세요.
설도 친구 좀 잘 사는 놈이다 보니 모두 다 가져 왔지만 끝내 아틀란타 가면서 헐값으로 다 팔고 갔습니다.
그 덕에 제가 혜택을 봤지만요.
내 집 사서 안 오는 것이면 아파트 살 것이면 이사 비용에 돈 많이 쓰지 말고 아끼세요.
전기 제품 120 ~ 220 V 공용 아니면 가져 오지 마세요.
처음엔 도란스 쓴다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쓰지만 곧 불편해 버립니다.
미국엔 아파트 가정 집 붙박이 장 이라 하나요.
충분히 옷 물건 보관 할 공간 되게 끔 설치 되어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는 새 잡 아닌 이상 기본 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가져 오지 마세요.
식기 ,티비 ,한국 음악 시디 , 엠프, 스피커.주방 도구등은 챙겨서 오세요.
생활에 필수이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물건 입니다.
누구는 욕심 내고 짐 많이 갖고 왔다가 집이 적어 스토리지에 월 몇 십불씩 주며 보관 하고 있다가 끝내는 다 처분 해 버리는 것을 봤습니다.
전 우체국에서 20 kg 짜리 박스로 한 박스 당 4 만원 씩 20 박스 보냈습니다.
결론 적으로 모든 거 다 버리고 왔다는 것 이지요.
옷은 남자 분들 양복 그리 많이 필요 없습니다.
되도록 이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 들 많이 갖고 오세요.
여자 분들도 정장 그리 많이 필요 없습니다.
한국처럼 멋 부리고 다니면 저 사람 교회가나? 파티 가나? 할 겁니다.
물론 미국 사람들은 신경도 안 씁니다.
한 여름에 겨울 털 부츠 신고 다니고 한 겨울에 반 팔로 다니고 있으니깐요.
이삿짐은 되도록 싸게 해서 오시면 됩니다.
이삿짐은 풍천님이 잘아는 걸로 들었습니다.
전 소파 탁자 600 불에 샀습니다.
제 집도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데 그리 좋은 것도 필요 없고 형편도 안 되어 싼 것 샀지만 지금껏 불편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침대는 3 짝에 2,500 불 주었습니다.
킹 싸이즈 2 짝 싱글 한 짝
탁자 중고 의자 포함 해 400 불 주었구요.
제가 말하는 기준은 저 처럼 형편이 안 되느 분 들 기준 입니다.
잘 사는 분들은 한국거 가져 오세요.
그래도 한국 물건이 정이 가고 좋습니다.
저는 월 1030 불 아파트로 이사를 왓습니다.
이사 오면서 또 짐을 줄였지요.
미국선 내 집 없는 이상 그리 살림살이 많이 필요 없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방 2칸 화장실 2칸 입니다.
그런데 붙박이 장이 5 군데 외에 베란다에 조그만 창고 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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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난 거 괜찮냐? 거 봐라 왜 시애틀은 떠나 가서 ... 니 물건 중에 티비가 제일 맘에 든다. 다음에 한 번 시애틀 더 살다가 이사 해라. ㅎㅎ 장사는 잘 되지?
미국이주예정자들 께서는 윗글이 이삿짐정리의 표본이되는글 입니다.
이삿짐의 표본이라고 하니 이상 하네요. 전 없는 사람의 조촐한 이사 모습을 보여 주는 겁니다. 내 집 없으면 진짜 짐 많이 필요 없어요. 살아 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추억이 될 만 한거 생필품은 가져 오세요. 미국서 싸게 살 수 있는 건 돈을 떠나 고생을 덜 하려면 그냥 팔고 오세요.
참 유익한 글이네요...저는 내년 2월에 샌디에고로 들어가는데, 이 글로 이삿짐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게 정립되어 이민준비에 대해 한가지 걱정이 덜어졌습니다. 남 비방글 올리시는 분들도 보시고 카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올릴 생각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산다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시니~~
이제는 항상 감사한맘으로 글을 읽어 내려갑니다
저도 감사 합니다. 진실이든 가식이든 서로 좋은 말 감사의 말을 하다 보면 행복은 알게 모르게 옆에 찾아 오는 것 같아요.
Thanking u always ~~*^^*
me to!
이민 초창기엔 줏어다 쓰는 물건만으로도 일년은 버틸만 하던데요 ㅎㅎ
그러면 뭐해 나중엔 남 좋은 일 시키고 달랑 밴 에다 조그만 트럭에 바리바리 실은 짐 밖에 없는데...ㅎㅎ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내년여름엔 미국들어가야 할것가튼데
도움글주셔서 또다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였다니 감사 합니다.
가끔 당하시면서도 늘 도움주시려고 하시는 산다님은 천사님들 중에서도 대장님이세요 진솔한 글 늘 감사드려요
민망 하네요. 하여간 감사 합니다.ㅎㅎ
걱정거리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였다면 ..제가 감사 해야지요.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저도 조금있으면 짐꾸릴것같은데 참고할께요...
능력이 되면 짐을 다 가져와도 되지만 아마도 버려야 할 짐이 많을 겁니다.
정말 옳은말씀을 하셨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ㅠㅠ
ㅎㅎ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