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열차를 전세내어 충주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을 하는 러브투어가 있었습니다.
충주 재래시장을 찾는 첫 투어!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예정 인원의 3분의 1규모로 축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약 120명 정도의 서울 분들이 기차로 충주를 찾았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셔서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먼저 중앙탑으로...

술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갈마작목반. 시식용으로 푸짐하게 딸기와 방울토마토가 제공되었습니다.
당도가 높고 싱싱한 맛에 많은 분들이 사 가지고 가셨습니다.

수안보! 벚꽃이 그야말로 절정에 달해서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가기위해 삼삼오오 기차로 오릅니다.


오늘의 문제점을 보완해가며 충주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는 투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첫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충주의 길잡이로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와야 하는건데...
늘 애많이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