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에게 보내는 말말말..(펌) 재밌음^^

그가 그의 볼끝을 맘대로 콘트롤할 수 있다면 최고의 투수가 될 것이다.-그 렉 매덕스(브레이브스 투수) 나보단 좋은 성적을 거둘것이다(19승 이상) -페드로 마르티네스(레드삭스 투수) 머잖아 슈퍼스타가 될 것이다-브렛 세이버하겐(레드삭스 투수) 그는 확실히 이기는 방법을 안다. 방어율에 비해 승수가 높은 것은 그 때문 이다.-이스마엘 발데스(다저스 투수) 그런 스터프로 소극적인 피칭을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케빈 브라운(다저 스 투수) 나는 그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다...나는 찬호동기-대렌 드라이포트(다저스 투수) 그는 술,담배도 안한다. 여자친구도 없다. 인생의 재미가 뭔지 모르는 거 같다.-카를로스 페레즈(다저스 투수) 그는 이제 슈퍼스타다.-마사토 요시이(로키스 투수) 위협구를 던진건 절대로 고의가 아니다-히데키 이라부(엑스포즈 투수) 마이너 시절 그와 무척 친했었다.-마코토 스즈끼(로열스 투수) 너 만큼만 볼이 빨랐으면 포크볼 던지려고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다-히 데오 노모(타이거즈 투수) 내가 발에 차일만큼 심한 욕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팀 벨처(에인절스 투수) 리그에서 그의 커브볼을 제대로 처낼수 있는 타자는 거의 없다. 게다가 빠 른볼도 무척 강력하다. -존 스몰츠(브레이브스 투수) 나도 선발만 시켜주면 15승이상은 할 수 있다.-김병현(다이아몬드백스 투 수) 내 백넘버가 61번인건 내 의사와는 상관없다 -조진호(레드삭스 투수) <타자편> 그가 이제 스물네살이란게 정말이냐???얼마나 더 당해야 하나(97년 인터뷰)-마크 그레 이스(커브스 1루수) 타자들이 그의 볼을 치기 어려워하는 건 이해가 간다. 그러나 가끔 그는 나에게 딱 치기 좋은 볼을 던진다.-클리프 플로이드(말린스 좌익수) 그가 나와 호흡을 맞추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한 감정은 없다. 그렇지만 밥을 사지 않 는 것은 섭섭하다-토드 헌들리(다저스 포수) 그처럼 좋은 투수가 그런 볼을 던졌다는 게 이해가 안간다(빈볼시비때)-맷 윌리엄스(다 이아몬드백스 3루수) 그는 그와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이 마이너에서 땀흘리는 동안 메이저에서 수업을 받으려 했다......찬호는 언 젠간 20승이상을 할 것이다.-마이크 피아자(메츠 포수) 루키시절 빠른볼만 던질때도 무서운 투수였다. 그러나 이젠 변화구도 던진 다.-배리 본즈(자이언츠 좌익수) 그와 붙을 땐 감독이 나를 라인업에서 빼줬으면 좋겠다.-에드가르도 알폰조(메츠 2루 수) 그의 경기를 본적은 없지만 무척 치기 어려운 볼을 던진다고 들었다.-데릭 지터(양키스 유격수) <한국야구인편> 빙그레에 입단했다면 선동열을 능가하는 선수로 키웠을 것이다-김영덕(전 이글스 감독)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스피드가 아니라 제구력이라고 생각한다.-손 혁(무 직) 찬호야 쫄지말고 직구로 승부해 -홍원기(베어스 3루수) 배리본즈같은 타자한테도 정면승부하는게 놀랍고 자랑스럽다 -임선동(유니콘스 투수) 찬호와 나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성민(최진실 애인) 예전에 찬호는 먹기도 많이 먹고 무척 촌스러워서 촌놈이라고 놀렸는데 이렇게 세련되게 변한것도 놀랍 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게 놀랍다.-박재홍(유니콘스 우익수) 찬호훈련하는 걸 보고 나는 죽어도 저렇게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정 민철(교진2군 투수) <그밖의 야구인편> (선동렬과의 비교질문에) 빠른볼의 위력은 비슷하다. 그러나 변화구는 찬호 가 더 위력적이다.-레오 고메스(드래곤즈 3루수) 찬호경기는 관심있게 봤는데 99년 부진은 투구패턴이 완전히 간파당했기 때 문이다.펠릭스 호세(전 롯데자이언츠 우익수) 카브가 스라이다처럼 보인다.-NHK야구해설위원 빠른볼은 하체에서 나온다.그의 허벅지를 보면 얼마나 하체훈련을 열심히 했는지를 알 수 있다-더스티 베이커(자이언츠 감독) 그에 대해선 항상 좋은 얘기만 들었다. 그가 던지는 걸 한번 보고싶다.-조 토리(양키스 감독) 나는 그에게 두가지를 가르쳤다. 고국팬들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야구를 즐기라는 것, 슬라이더를 버리고 커브볼을 던질 것- 버트 후튼(전 미션스 투수코치) 그 정도면 빅리그의 대투수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 볼에 대한 자신감이 가 장 중요하다-샌디 쿠펙스(다저스 원로투수) <연예인외 기타> 일본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째려보더라.졸라 패줄려다 참았다. 근데 찬호가 태권도 잘한다는 게 사실인가-스티븐 시갈(영화배우) 신체적으론 물론 정신이 참 건강한것 같애요-김지호(텔렌트) 참 잘생기신 것 같아요-엄정화(가수) 참 마음이 따뜻한 선수인것 같애요-정지영(SBS아나운서) 우리 그이 내일 옵니다-임성민(KBS아나운서) 우리나라 최고 신랑감이지 뭐..내가 중매를 섰으면 좋겠는데....전원주(텔렌트) (다슬이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듣고)불쾌해요..연관시키지 마세요-심은하(영화배우) 돈 많이 버는건 뭐라 할 생각은 없고 다만 좋은 일에 많이 썼으면 좋겠다 는 거지-최종원(영화배우) (첫 홈런소식을 전하며)아니 걔 요즘 왜 그러지...박철(전 SBS FM DJ) 별로 겸손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우리도 못알아보더라구요-컬트 트리플(가수) 내 이상형이에요. 난 터프한 남자가 좋더라-이미란(에로배우) 찬호오빠 너무 멋있어요-나오미 나리 남(피겨스케이팅 선수) 저녁약속해놓고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기다리다 집으로 왔다-브룩 리(미스유니버스) 찬호가 힙합바지 입으면 쫄바지된다-지누션(가수) 다른 훈련병과 똑 같습니다-박희성(32사단 훈련소 교관) 쟤는 왜 지저분하게 수염을 기른대??...수염깎으면 더 샤프하고 멋있는데- 김?미(내 동생) 박찬호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야구선수다. 그런데 그는 그의 재능을 자기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만 쓰고 있다. 박찬호 같은 해외파들 때문에 국내 프로야구가 시들어 간다. 한 사람의 야구팬으로서 요구하는데 자신을 낳고 키워준 조국에 봉사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국내로 돌아오 라 -정태현(공항에서 계란던진 사람) 박 찬호보다 신체적으로 월등한 선수도 많이 있겠지만,그 만큼 노력하는 선 수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성실함과 끈기가 그를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큰 선수 로 만들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이영준(한양대 경영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