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된장 전골 2인분입니다만
새송이 버섯과 팽이 버섯만 잔뜩 보입니다그려...
일인분은 안된다는데 그 이유는 도저히 알 수가 없고
건어물이나 튀김과자을 잘못 보관하면 나는 특유의 곰팡이내가 나는걸로 봐서
말린 버섯을 물에 불려 조리한듯 하군요...
방도 있고
홀도 있고
깔끔하고
친절합니다만
장사는 좀 될 것 같지만
대도시에서 오픈했다간 손님들의 욕지거리에 한달을 버티기 힘들겠지만
'사가이'나 '스시와'처럼 포항이니 돈벌이 가능한 곳 중 한곳이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희안한게 초밥은 진밥으로 된 것도 있고 꼬들꼴한밥으로 된 것도 있고
감주는 사카린물, 수정과는 설탕물인걸 보면
전체 음식을 뭘로 맛을 내는지는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호기심에
기대는 하지말고 가셔서
아무 생각없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허나 저는 두번 다시 안갑니다...
첫댓글 맛포글보고갔지만 저두 다신 안갈라구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한번 갈만합니다
음식에 대한 평이 예리하십니다...^^ 태이아빠님...앞으로도 맛집후기에 많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올리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음식에 대한 평이 예리하십니다(2). 좋은후기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