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 강제규감독이 이야기하는 영화론
번호:8 글쓴이: 시네마천사
조회:3 날짜:2004/04/30 13:25
월간조선 2004. 3월호에 게재된 강제규, 강우석, 곽경태 감독의 인터뷰
기사 요약본입니다.
1. 강우석 감독
* 실미도는 슬픔을 동반한 남성세계를 다루고 있다.
* 강감독이 갖고 있는 흥행코드 1순위는 뛰어난 유머, 실미도에서도 그는 유머를
포기하지 않았다. 슬프고 진지한 순간에도 그는 코믹한 요소를 삽입해 그 의미를
배가시켜 나갔다.
* 강감독은 짤짜인 캐릭터를 활용한다. 극명한 캐릭터 간의 대비를 통해 캐릭터들의
특성을 배가시킨다. 즉 투톱시스템을 잘 활용한다.
* 실미도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 물처럼 녹아든 것이 성공요인이다.
* 시나리오가 나오면 제일 먼저 일반인들에게 보여준다.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재밌다는 평을 들으면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작업하기
시작한다.
* 감명깊게 본 영화는 찰리채플린의 시티라이프, 모던타임즈
2. 강제규 감독
* 쉬리는 철저하게 관객 우선 주의로 제작한 영화다
* 전투장면은 어떤 전쟁영화이든 비슷하다. 다른 것은 다만 사람들과
건축물 뿐이다.
시나리오 작품: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게임을 법칙, 은행나무 침대, 쉬리
곽경택 감독의 영화론
번호:9 글쓴이: 시네마천사
조회:3 날짜:2004/04/30 13:28
.. 친구의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다.
`1. 탄탄한 스토리
2. 완벽에 가까운 소품
적은 예산으로 성공하는 영화를 만들려면 세트보다는 소품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러한 소품을 통해 관객들은 눈으로느느 영화를 보고 있지만, 머리속으로는
자기의 옛날 이야기를 끊임없이 반추하게 된다.
3. 언어가 주는 뉘앙스
경상도 사투리의 독특한 억양에 관중들은 매료되었다.
월간조선 20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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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 강제규/ 곽경택 감독이 이야기하는 영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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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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