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중 반정으로 쫒겨난 왕인 연산군과 광해군에 대해서 이중 광해군은 전부터 이미 재평가가 활발히 된상태이고 연산군의 경우 요 근래 새롭게 재조명 하는 시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2왕이 폭군이 아니라고 평가되어서 정상적인 왕으로 대우를 해야 한다라고 복권을 하려고 한다면 현 시대에서 그것이 가능할지가 의문입니다.
단종의 경우 그러한 사례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조선왕조는 끝났기 때문에 복권작업은 불가능하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선왕조는 끝났다 해도 왕조와 관련한 문화재들 종묘및 왕릉에 대해서는 국가문화재로 관리되고 있기에 이들 왕을 복위시킬경우 국가적으로 종묘에 배향하고 묘를 릉으로 승격정비시키는 정도라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존 일기라고 불린것도 실록으로 고치면 되는 것이고.
그러니 형식적인 측면을 따진다면야 전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어려운 문제를 지적한다면 그들 왕을 폐위한 반정세력들의 집안 자손들의 은근한 반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연산군의 복권은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 광해군은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반정공신세력의 후손들이 반발할 이유는 없죠..조상들은 당시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었고 지금은 그저 그 왕의 업적을 되새기자는 것뿐입니다..그 반정공신이 틀리다는 이야기가 아니죠..넓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황실이 있다면 고려해 볼 사안이지만
그,,복권해서 뭐하게요? 지금이 왕조시대도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다고,,지금 님은 재평가를 하는 것과 왕으로서 추존하는 것을 착각하고 있는 듯 한데,,
복권해도 괜찮을 듯 하군요. 근데 어떻게 왕으로 추존한답니까? 이것도 생각하니 장난이 아니겠는걸요. 그냥 재평가로 끝내는 것도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