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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예약 가능 상태를 확인하시고, 관람일 14일 전, 오후 11시 59분부터 대기하고,
바로 예약하시면 어렵지 않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B%A6%AC%EC%9B%80%EB%AF%B8%EC%88%A0%EA%B4%80/place/11582919?c=15,0,0,0,dh&placePath=%3Fentry%253D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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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데스의 돈키호테가 타던 애마 로시난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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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기억의 길
▲ 이태원역 1번출구 골목 지난해 10월29일 밤 참사 현장 벽에 붙은 초모의 글들.
먹먹함으로 머물며 영혼들께 고개 숙여 추모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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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추모비/부군당
▲ 부원당 전망대에서는 남산과 군부대 막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 추모비석에 새겨 넣은 글을 가슴으로 읽습니다.
바로 옆 작은 반송(盤松)은 유 열사의 고향 천안 병점에서 옮겨와 식수한 것입니다.
▲ 유 열사의 고향 집 뒷산 매봉산 자락의 초혼묘.
▲ 유 열사 추모비 담벽에 피어 난 영춘화 한 송이. 꽃말은 사모하는 마음.
▲ 이스라엘 사원으로 가는 길. 군인 인 듯한 젊은이가 우리 앞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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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람사원
▲ 이스람중앙사원
▲ 사원 안내소에서 나와 우리를 친절히 안내를 하는 하마드씨.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현재 나이 29세. 유창한 우리말로 친절히 설명을 합니다.
▲ 하마드씨의 안내로 사원 실내로~
▲ 코란에 대한 설명과 기독교권과의 비교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가끔 질문도 해가며...
우리는 타 종교가 아닌 이웃 종교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결코 배척이나 심지어 이단시하는 것은 금물이구요.
▲ 사원 중앙계단에서 하마드씨와 함께 단체사진~
▲ 점심은 쟈니덤플링에서. 15분 정도 줄서 기다리다 가...
제 배낭 위에 웬 모자가 앉았을까요? 주인을 잘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ㅈㅇ님~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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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단길 함께한 사람들
길상경 나나정 동백 마음소리 맘따라 물고기사랑
씽씽 언제나나는 유경 제아 존차 채원 황토비비 그리고 이같또로따
첫댓글 로따님 담아주신 사진과 설명으로 우사단 길 눈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기억의 길에 붙여진 많은 추모글과 이해인 수녀님의 시가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리움 미술관 3,4월 기약하신다고 하셨으니 기대해 봅니다.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이태원 거리가 몇년전에 비해 좀 썰렁하더군요.
그럼에도 서울의 별난 거리가 바로 우사단길였답니다.
미술관은 3월까지 매진이네요
앵콜로 연장한다면 그때나 기대해볼까 합니다
덕분에 주말에 여유롭게 이태원을 돌아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4월이나 그후 여유있게 관람할까 합니다.
남산의 남측 산책로와 연계해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따님 덕분에 이태원과
우사단 길도 걸어보고
미술관 앞에서
행위예술처럼 따라 해보고
좋은 추억 남기게 되었습니다🌾
보광 초등학교를 지나며
40여년 전 아련한 추억도 떠 올랐던
가는길 2시간 오는길 2시간이
아깝지 않은 서울구경 이었습니다❣️
어잉~ 40년전의 아련한 추억이 있었던 곳였군요.
감성의 부침은 세월에 비례하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