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0.고창소굴치-시루봉-촛대봉-무재등-화시산-호암봉-깃대봉-옥녀봉-회암봉-직업재-성틀봉-고인돌공원.13km.4:03.맑음26℃.
고창 소굴치(10:33)-용산리표지판뒤 등로(10:35)-우측 골프장조망(10:43)-투구바위'시루봉'(10:55)-촛대봉(11:05)-가마바위(11:07)-무재등(11:17)-화시봉'삼각점'(11:21-23)-무재등회귀(11:27)-밧줄구간(11:32)-한국전쟁방어진지(11:54)-백운재임도 및 정자(11:55)-좌측돌담(12:02)-오봉'275m'(12:25)-범바위'호암'(12:26)-삼각점봉'232.4m'(12:36)-회안재(12:56)-옥녀봉'192m'(13:02)-행정치'고인돌운곡습지보호지역'표지석(13:12)-회암봉(13:26)-직업재'성틀봉'들목(13:40)-성틀봉(14:03)-철탑회귀(14:14)-직업재회귀(14:17)-고인돌박물관0.87, 습지관찰로0.84km(14:20)-우측고인돌지역(14:22)-고인돌橋(14:27)-선사마을'석기 토기제작 모형'(14:31)-주차장(14:37-15:50)-부여백제 휴게소(16:50)-입장휴게소(17:10)-복정역(19:11)
습하고 무더운 기운이 물러가 시원한 가을 날씨, 산행하기 안성맞춤인 계절...
고창의 시루바위봉과 화시산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를 산행하고 고인돌 유적지를 비롯한 운곡습지보호지역 등을 둘러보기 위해 산행에 나섰다.
고속도로의 선운사 요금소를 벗어나 국도와 지방도로를 이용 '소굴치' 도로변에서 용산리 표지판 뒤편의 가파른 들목으로 들어...
10여분 오르자 우측에 초록융탄자를 깐듯 푹신한 골프장을 내려다 보며 바위능선을 20여분 올라 투구바위'시루봉'에 올랐다 별느낌없이 내려왔으나 10여분 더 진행 촛대봉에 오르며 뒤돌아본 시루떡을 방불케하는 켜켜의 바위가 우뚝 솟은 봉을 봄으로 투구바위 혹은 시루봉의 이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거북바위를 좌측으로 조심조심 오르며 찔끔하기도 하였고...
거북바위에서 투구봉'시루봉'을 배경으로 선두대장을 비롯 디카를 작동하여 좋은 추억의 사진도 몇장 담았고...
거북바위를 지나 등로옆 좌측 바닥에 세워진 '무재등'판을 보며 직진으로 진행 화시산'봉'에 올라 화시봉 정상판이 기둥에 매달린 것을 확인하고 헬기장과 삼각점도 있었으며...
그곳에서 잠시 머물며 함께한 산우들과 쉼을 하고 '무재등'쪽으로 회귀 5분여 진행 20여m 직벽의 긴 밧줄 구간을 조심조심 내려와 된재를 지나 훼손이 많이된 '한국전쟁방어진지'를 지났고...
정자와 쉼터, 요상한 괴목 옆을 지나 임도 사거리에서 '범바위' 방향으로 들목에 들어 270m봉을 지나 오봉275m봉을 지났으며, '범바위(호암)'의 벙벙한 바위를 타고앉아, 머지않아 황금벌판으로 변할 호남의 가을 벌판을 조망하였고...
회안재를 향하며 우측의 삼각점봉을 가기위해 갈림길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범바위 방향으로 조금 되올라 좌측의 희미한 곳으로 들어가 삼각점봉을 향했으나 삼각점을 발견치 못하고 만산회원으로 하여금 띠지만 하나 걸어주고 되돌아와 회안재를 지나 옥녀봉과 행정치를 지났으며...
행정치에서 더욱 등산로가 희미하고 가시덩굴이 엉겨, 어려움을 겪으며 회암봉에 올랐고...
회암봉에서 직업재로 내려가며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 표지석을 확인하며 자연손궤가 되지않도록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직업재로 내려가 넝쿨이 얽혀있어 '성틀봉' 을 향하기 힘들것 같아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붉노랑상사화'판이 세워진 곳의 숲이 헤성한 곳으로 올라...
20여분 후 전위봉을 지나 3분여 더 진행 정상인 칡넝쿨이 뒤덮인 곳에 삼각점이 위치할것 같아 함께한 다섯명이 함께찾아 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뒤돌아서 송전탑의 관리를 위한 임도를 따라 조금 좌측으로 우회 송전철탑과 신우대 숲을 지나 직업재의 임도에 도착 우측의 고개로 올라 회귀하였으며...
우측의 고인돌 지역을 지나 좌측의 '고창운곡습지탐방' 안내소를 지나 고인돌橋를 건너 좌측의 선사시대 마을로 들어 가죽만드는 광경과 취사를 위해 알곡을 절구질 하는 모형과 가축우리와 석기시대의 토기제작하는 모습등 다양한 기거공간등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박물관 건물 뒤편을 돌아 나오며, 고인돌 박물관 관내를 도는 순환열차가 평일임으로 관광객이 없어 세워둔 모습을 살펴보고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갈증을 풀기위해 막걸리를 몇잔마시며 식사를 하고 보지못한 몇 곳을 더 둘러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고 예정된 시간보다 이르게 귀경하며 부여백제휴게소와 입장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이른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 하여...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아래 바위능선 솔숲이 우거진 외길따라 투구바위와 촛대봉, 가마바위, 거북바위, 화시산, 범바위, 깃대봉, 옥녀봉, 회암봉, 성틀봉 산행을 마치고...
고인돌 지역을 지나, 고인돌橋 밑을 잔잔히 흐르는 '인천강' 물의 쪽 빛이 반사되어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과 '고인돌 벌판'을 비추는 시리도록 찬 쪽 빛은 여름내 쌓인 몸속의 더위를 앗아가듯 시원함을 느끼며 함께 산행한 산우들과 동감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잠실 산악회 버스 승차장 주변 너구리탑 모습...
롯데그룹의 신축중인 건물의 모습...
롯데호텔 진입로와 신축건물 북쪽 빌딍들의 광경...
롯데호텔과 백화점의 건물을...
롯데 신축건물 밑부분의 모습...
고창 소굴치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
뒤편의 방지턱을 따라 진행하며...
용산리 표지판 뒤편의 등산로를 오르기 전...
이곳은 길이 없어 뒤돌아와 조금 우측의 허연색으로 나타난 급 오름 등로를 따라...
10여분 올라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의 초록 잔듸가 시원하게...
22번 도로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며...
시루봉을 오르며 좌측의 능선과 마을의 모습...
시루봉에서 뻗어내린 능선과 가을 벌판의 모습...
투구바위의 시루봉에서 진행할 촛대봉과 화시산을 올려다 본 모습...
촛대봉에 올라 뒤돌아본 투구바위'시루봉'의 모습을 바라보며...
촛대봉에서도 우측에 골프장이 계속 여전히 내려다 보이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멀리 하늘금을 바라보며...
거북바위에 올라서 시루봉의 일부분이 사람키와 갗이 감질나게 조금 보이는 시루봉을 배경으로...
거북바위에 올라 조망되는 여러면을 한눈에 보기위해 축소 파노라마로...
선두의 10여명이 함께 담겨보고...
오래간만에 여러사람이 시루봉을 배경으로...
상여바위에서 바라본 앞의 거북바위?... 뒤는 좌측은 투구바위'시루봉' 모습...
이것은 무슨바위인지? 하는 산우님 댓글 부탁...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에 미녀와 함께 서시니 '최고문'님 훨... 가을 남자로 빛이 납니다.
오금이 저려 찔끔...
화시산에 오르며, 이곳으로 되돌아와 좌측길로 내려가야 '화시산'은 우측으로...
화시산 정상에 표지판을 확인하고...
화시산 정상의 헬기장...
삼각점도 건실하게 보존되어 있었고...
진행할 '무잿등'을 잡고선 선두대장 '방랑자'님의 모습이 믿음직 스럽고...
따끈따끈한 가을 햇살이 머지않아 저 벌판이 황금색으로 변할 터...
만산회원은 이곳에서도 기록에 충실 합니다.
산군으로 우뚝선 '오익근' 산우님도 정답게...
강송의 '조고문'님과 노익장의 '오익근'님 만산회의 '김신원'님이 함께 서시니 묵직해 화시산이 눌려 찌그러지지 않을 가?...
무재등으로 회귀, 이곳에서 우측길을 이용 된재와 백운재를 향하며...
된재를 향하며 우측으로 조망되는 산군의 모습...
된재로 향하며 20여m의 직벽에 가까운 밧줄 구간을 내려오며 덜덜덜 찔끔...
백운재가 가까이 '한국전쟁방어진지'를 지나며...
백운재에 내려서 먼저 너와지붕의 정자가...
느티나무 주변의 쉴 수 있는 시설이 있었고...
백운재의 네갈래 임도를 건너며...
예사롭지 않은 이것은 무슨?...
백운재 임도에서 방향표 앞에 들어서며...
백운재에서 '벙바위' 방향을 향해...
백운재에서 7분여 진행 좌측에 돌담이...
270m봉을 지나며...
오봉의 275m를 지나며...
범바위봉에 띠지를 확인하고...
벙벙한 범바위에 올라...
범바위에 올라서서도 여전히 기록에 열중입니다.
삼각점봉을 향하며...
삼각점봉의 뾰족한 능선끝의 봉우리를 향해...
희미한 흔적을 따라 '삼각점232.4m'를 오르며...
삼각점봉에 띠지만 한장 걸어놓고 되돌아 오며...
회안재 가까이에 되돌아와...
좌측의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 표지석 앞을 지나며...
회암봉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 이곳에도 동행한 만산회원의 띠지로 표시하고...
직업재의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조금진행...
이곳의 표지판 뒤편의 허성한 숲속으로 들어가 '성틀봉'을 향하며...
들목을 들어서며 들목의 모습...
성틀봉 전위봉을 지나 합류한 두분의 산우님과 성틀봉 정상의 칡넝굴이 뒤덮힌 곳에서 삼각점을 찾았으나 불발...
철탑을 관리하기위한 임도를 따라...
신우대 숲속을 지나며...
직업재의 시멘트 도로에 회귀하며...
'고창운곡습보전지역' 안내판들이 세워진 곳을 지나며...
'고인돌박물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우측에 고인돌 지역을 지나며...
'운곡습지탐방안내소' 앞을 지나며...
'고창고인돌 유적지'와 우측의 '운곡습지탐방안내소'를 배경으로...
고인돌 박물관을 향하며...
'고인돌橋'를 건너며...
고인돌橋 난간의 조형물을...
잔잔히 흐르는 '인천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마음도 차분해 지고...
좌측의 선사시대 생활상을 둘러보기위해 좌측으로 진행하며... 주차장은 우측...
고인돌 박물관 우측의 모습...
초가의 선사시대 건축물과 조형물을 보기위해 열린 문으로...
망루의 모습...
가죽을 가공하는 모습...
취사를 위해 알곡을 찧는 모습도...
가축우리도 있었고...
기거할 수 있는 집의 형태...
석기시대에도 토기제작을 하는 모습이...
이곳에도 망루에서 내려다 보는 문지기의 허락을 받고 물러나와...
뒷문으로 들어가 앞 문으로 나오며...
순환 관광열차가 평일이어서 운행을 하지않아 타지는 못하고 살펴보기만...
주차장의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식사를 하고...
못다 둘러본 주변을 둘러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한시간여 후 '부여백제휴게소'에서 잠시 쉼을 하고...
입장휴게소에서 굳은 몸을 풀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곳곳에 의미있는 족적 남기셨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