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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 지표 악화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한 지난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난감한 표정으로 주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發 침체 글로벌 증시 강타
◇고용시장 연준 예상보다 악화
◇씨티 "올 실업률 5% 넘을것"
◇AI 과잉투자·실적부진에...빅테크 종목 투매 쏟아져
◇"서브프라임·코로나 때처럼...연준 긴급회의서 금리 내려야"
2. 정부가 올해 4분기에 최대 8조원 규모로 1년 만기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인 ‘외평채’ 발행을 추진합니다.
원화 외평채는 2003년 외평채를 국고채와 통합해 발행하는 체제로 바뀐 후 21년 만에 부활하는 셈입니다.
원화표시 외평채가 등장하면 정부가 국내에서 단기 발행하는 수단을 확보해 더 낮은 금리에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1년 만에 원화표시 외평채
◇美 금리 변동성 커진데다
◇외환시장 거래시간 늘자...외평채로 시장 안정 노려
3.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비롯한 큐텐 계열사가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최근 큐텐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미수금 등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이 지난해 3월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로, 자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에 미수금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반면 그룹 수장인 구영배 큐텐 대표는 티몬·위메프 합병을 통한 조직 재건 의지를 밝혀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脫티메프족' G마켓·네이버로 몰린다
◇티메프 이용자 20일만에 60%↓
◇G마켓 트래픽 최대 15% 늘어
◇티메프 여행상품 수요 대거 흡수
◇"네이버로 2.5조 거래 유입" 전망
◇'직매입' 쿠팡도 반사이익 주목
4. 2024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과 임시현이 각각 양궁 남자·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단체·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녀 동시 3관왕의 대업을 이뤘습니다.
한국 양궁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습니다.
남수현이 양궁 여자 개인전서 은메달, 이우석이 양궁 남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는 양지인이 금메달, 펜싱 여자 사브르대표팀이 은메달, 유도대표팀은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김우진이 브래디 엘리슨(미국)과의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확정한 후 기뻐하고 있다. 뉴스1
5.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요구불예금이 29조원 가량 줄어들고, 정기 예·적금 등 저축성예금은 19조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힘을 얻자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 예금에서 돈을 꺼내 정기 예·적금에 가입해 두려는 ‘막차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개월만 최대 증가
◇'대기성' 요구불은 29조 줄어
◇1년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정기예금·주택시장 등에 유입
■당국 가계대출 억제로…주담대 금리 올리면서 예·적금은 줄줄이 내려
◇은행 배만 불리는 '관치 금리'
◇美 피벗 기대…은행채 금리 하락
◇국민銀, 예금금리 최대 0.2%P↓
6. 사원번호 '208282'…열 명치 몫 하는 정직원 정체는
< DX 깃발 꽂자 불량률 ‘제로’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CTR 공장에서 3차원(3D) 로봇이 팔을 움직여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컨트롤암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이솔 기자
◇K제조업 '생존 최종병기' DX의 힘
◇中企, 제조 패러다임 대전환
◆젊은층 없고 베테랑들 은퇴...구조적 인력난에 '벼랑 끝'
◇3D로봇·AI, 현장에 전진배치
◇생산성 높이고 효율 극대화
◇디지털·AI 생소했던 CTR…스타트업과 협업 '신의 한수'
◇아이오코드·아이브…15곳에 284억 투자
7. 'R의 칼날' 다가오는 코스피 … 美채권금리·나스닥만 바라본다
■2700선 무너진 韓증시 전망
◇코스피 12개월선행 PER 8.8배
◇실적 반영 못한 초저평가 상황
◇저점매수 vs 금리 발목 엇갈려
◇엔캐리 청산·美대선 변수 산적
◇전문가 "3분기 변동장세 우려"
◇검은 금요일 선방 엔터·헬스주
◇$$반등장 주도주 손바뀜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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