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에게 꽤나 인기가 있다는 이곳 <- 부동산업자 왈
충북 괴산군 청안면 부흥리 76-? 분저울 마을입니다.
장인어른께서 2008년 봄에 귀촌해서 살고 계시는데
내년 봄에 고향쪽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대지 약 220평 쯤에 오래된 목조주택 건물 두채, 텃밭 및 마당
한채는 일부 리모델링을 하여 현대식 욕실, 싱크대, 기름보일러를 설치했구요
욕실, 거실(주방), 마루, 방1(옛날씩 조그만 방 2개를 하나로 합침) 평수가 작은 구조
---> 지붕개량, 증축 등 리모델링 하면 예쁜 목조주택으로 거듭날겁니다.
또다른 한채는 손을 대지 않아서....ㅎㅎ 좀 많이 헐었지요
방1은 창고로 , 방2(아궁이)는 장인어른께서 주무시는 방으로 사용중
---> 싹 밀어버리고 정원으로 가꾸어도 좋을거구, 신축을 해도 기존 마당이 넓으니 괜찮을거 같구
리모델링도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본인이 판단하는거니까요
배산임수, 남서향(거의 남향)이구요. 속리산 화양계곡 가는 길목입니다
첫줄에 있는 주소만으로도 온라인 지도에서 위치는 거의 파악이 될겁니다..
내년 초에 매물을 올릴 계획입니다. 사진이랑,지번도 올라가겠죠.
아마 벌써 지번 찾은 사람도 있겠죠ㅎㅎ
이집 살 때도 동네 사람들은 땅값만 계산해서 그런지 좀 비싸게 산거 같다고 했었는데
(참고 : 얼마전에 바로 근처 땅(대지)만 평당 19~20만원에 거래됨)
주택 새로 지을려면 비싸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당시 주택가치도 포함해서 판단했었거든요
사실 목조주택 관리만 잘하면 오래오래 가잖아요
매매가 6천5백~7천만원 쯤으로 올릴예정인데 비싼걸까요?
첫댓글 가격 괜찮아 보이는데요.. 뜻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번찾아가도 될까요?? 저는청안 문당리 삽니다??
네. 반갑네요
장인어른께서 거의 집에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 가능할겁니다.
하루전에만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