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아주- 중앙시장 꼬들빼기 같은 날.
책상을 박차고, 맛난거 먹으러 가쟈!!
거의 밤 9시가 다 되어가도, 사람들 북적북적~=_=
단일메뉴에요. 둘이가서 中자리 못먹으면 어떡하나, 고민하실 땐, 저를 불러주세요 ㅋㅋ
그리고, 많은 양은 아니에요 ㅎㅎ
조금기다리니, 오리불고기가 나옵니다. 반찬보다 주 메뉴가 먼저 나오는 센스~ ㅎ
헐- 빨간색을 좀 살려보고자 찍었더니, 요번엔 김이라는 녀석이 도와주질 않네요. :b
어느정도 익으면,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뒤적뒤적 해주십니다. :)
오우~ 보이셔요? 오리의 불포화지방산들이?? ㅋㅎㅎ
얼핏보면, 돼지고기같네 :D
대장- 어디갔나 했더니, 서곡까지 원정 뛰느라 바빴더군요. ㅋㅋ
요렇게 싸먹으면 환상- 아~ 무쌈 또먹고 싶다. ㅎㅎ
다 먹으면, 비빔공기(2,000) 하나 비벼비벼~ 결국엔 다 못먹고 왔지만요.
허탕 치지 마시라고~ :)
전체적으로, 오리주물럭이라하면, 짜고 맵고 양배추 듬뿍~ 생각하기 쉬운데,
먹고나서도, 입안이 깔끔한 것이- 고게 매력인 듯 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조미료 맛도 안나고- 자꾸 이런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전 감치미 매니아에요 =_= ㅋㅋ
소주와 함께 먹으면 ~ 으흐흐~
첫댓글 이거 송천동에도 있어서 몇번갔었는데~
개안해 보이네..ㅋㅋ
주인이 올리셨나?!? 사실 맛은 괜찮은데... 첨엔 서비스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비추입니다!! 그래도 맛보고 가시렴 가시구요~ 서비스는..... ㅜㅜ
잉? ㅋㅋ 저도 오리집 차릴까요?
작년에 몇번 갔었는데.. 울 식구들은 다들 맛있다네요
가고 잡은 목록에 있던 곳인뎅.... 노스가 다녀왔넹~~~~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는 좋을 듯 한데 ㅋㅋ
저희 식구랑 가봤는데 사람도 무지 많고 맛은 중상?정도네요..나름 괜찮았음...^^
친구가 소개한 집인데 오직 주물럭만 판다고 하드라고요. 맛 굳~~~~~
오~여기..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로 괜찮습니다..가끔씩 가서 먹어봤는데 사람이 넘 많다는...ㅜㅜ
위치 설명 좀 해주세용~
아- 저는 따라만 가서 확실히는 모르는데, 썬플라워 웨딩홀 뒤쪽으로 있어요.
썬플라워 뒷쪽에 있습니다..
저집 맛있어요~
저,, 몇년전에는 아주 열심히 다녔던 맛집 중 하나.. 지금은 안가본지 오래되서리.. 아직도 맛있는지 궁금.. 궁금...
저도 지금은 비추..........시장통처럼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음...
오호~~먹고파여~~~ㅎㅎ
여기 체인점 인가염?? 평화동에서도 본거 같은뎅.ㅡ.ㅡ; ; 아닌가??흠냥..' ';;
맞아요...평화동에도 체인점이 있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