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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과 함께
친절하신 분께서 여러장을 꼼꼼히 챙겨주셔서~ㅎ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올려봅니다.
바로 앉아계신 부부이십니다. 감사^^
내 절친의 친절한 모습~ㅎ~ㅎ
우아~~ 1678년에 이 통영성이 세워졌답니다.
통영성에서 내려다 본 통영항
통영항
저녁 찬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따끈한 한잔의 생강차는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던걸요~^^
복담이 동피랑에 와서 강원도 고향 이웃에서 이곳에 정착을 하신 '몽마르다 언덕 '사장님 찻집에서 생강차를 마시고 저절로 힘이 솟고 흥이났어요! 엔돌핀이 방방 솟아오르는중 같습니다. 하~아~
사진기를 가지고 혼자서두 잘 놀았죠!^^
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부자되십시오!
동피랑 언덕에서 '몽마르다 언덕, 찻집 사장님과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ㅎ~
어스름 해가 넘어가기에 서둘러 내려 오면서 마중나와 인사를 하시는 사장님 파이팅입니다.
아우~~ 이렇게 날개를 쭈악 펴야혀유?
모든 짐을 다 내려놓구여~~ '복담이' 이제는 천사의 날개를 펴보겠습니다. 어떤감유... 천사같습니까?
'복담 천사는' 몸보다 날개가 작아 날아갈 수 없었습니다.^^
친구야! 정말 그림에 붙어있는 분과 잘 맞는구나... 오늘밤에 동피랑벽에 붙어 한잠자고 가렴~ㅋㅋㅋ
내는 잘 맞지않아 억지로 붙어보는데... 팔과 다리가 뻐근하구먼유!
그래두 잘 맞춰 벽에 붙어보구여~~ㅋㅋ
반대로 내맘대로 뒤집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온몸을 쭈욱~늘리고 쉬고 있으려니 정말 날아갈 듯 가벼워지는걸요... 그리고 요렇게 뒤집는 것이 잘 맞아여~ 그쵸!
통영 터미널에서 40여분 시외 버스를 타고
종일토록 움직여서 발이 힘들어했는데여 원두막에 올라앉으니까요 하루의 피로가 저절로 날아갔습니다.
거제 장승포에서 대명까지 택시로 7,800원 저녁은 고기야채 모듬구이로(소고기,돼지갈비,고구마,옥수수,버섯,킹크랩반쪽) 원두막에 불을 넣어주어 따듯해서 쉬면서 맛난 모듬 구이로 즐거웠던 오늘 하루를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만찬을 즐겨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맛을 즐기는 고양이 가족이 보이네여!
전날에 우리가 승선했던 멋진 보트가 밤에는 반달이 돛에 걸쳐져 더 멋져보입니다.
야경에 바라보는 거제 대명콘도의 풍광이 가을 낭만속으로 깊이 안겨주더군요
텐트형보다 원두막이 따듯하고 편히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텐트형을 찾았는데요, 자리가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원두막을 찾았는데요 잘 선택한것 같구요,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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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원도 동피랑이 어디인지 잘 몰랐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을하셨군요.
답장으로 동피랑 조금더 설명해주십시요.
동피랑은 거제 옆 통영,충무 김밥으로 유명한곳에 있어요.
충무항에서 동편 언덕으로 오르는 길
담벽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올라가면 통영항이 내려다보이고,
한눈에 통영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통영이라는 곳이 돌아보며 탐방할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팬션도 있고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고 해서
후에 한번더 탐방을 하려구해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볼거리가 많은,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고장 충무(통영)
이야기거리가 있고, 먹거리가 있고, 걸을 때가 많아서
다시한번 꼭! 다녀오구 싶은 곳이 통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