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연꽃
시궁창 같은 시간딛고
길다랗게 내미는 손
만다라처럼 둥근잎
가득 열어 제치고
은은한 향기
바람으로 불어오는 그대
산새소리 고즈녘한 아침
꽃향기로 나를 여네
그대에게 가는길
가파르고 숨차던 세월
더디게 더디게 오르고 오르니
천지간을 구분 못하던 벽
문고리 잠긴 벽같던 시간들
문고리 내리어
향기로 열어 주니
동자승 해맑은 웃음처럼
한줌 햇살로 번지네!
그대를 열어 문고리 푸는이여!
열고 닫음의 축복을 알게 하시고
내마음도 모두 열게 하시어
그대를 바라보며
온통 자비의 향기 퍼트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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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가와 주기를


사람들은 기다리는지도 모르지요
스스로 열어 피우는 연
의 고귀함을

사진은 시
관곡지에서 찍은것이구요
감사드립니다

영아님

하루 보내시길
`
자비의 향기 퍼트리게 ...
내가 먼저 여는 아량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어느 산사에서 머무르시다 떠오른 시상 같아요..자작나무님은 아닐것으로 보여지면서, 불자이신것 같은 느낌..^^
관곡지
란 연지에서 

메모한것 입니다

전 불자는 아니지만 좋은 말씀이 많아 명상집 같은것을 더러는 가까히 하지요

전 카톨릭입니다만

고수님은요
지는유, 안즉까정도 헤매고 있는 어린 양이요, 중생이라는..
관곡지는 시흥에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부천과는 그리 멀지 않답니다. 그래서 매년 가는 곳인데 올해는 못가봤죠...연꽃잎으로 부침개를 해먹으니 그리 맛있더군요~~기회대면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자작나무님! 연밥이랑...^*^
작년에 연
축제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림을 출력하여 전 국의 500여명의 작가가 전시를 하였지요

농악과 사진전도 함께 열었구요


부천 사시는군요

그곳서 그리 멀지 않다소리 들었습니다

이번 광복절쯤에 오프닝 행사를 열거예요

시간 되시면 그때 오시지요
목련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