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활단 일정과 백두산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봉사단 일정과 백두산 등정 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빠뜨린 내용이나 일정을 더 정확히 기록해 주신 분들께서는 더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3(수)맑음 6:40; 서울역에서 러시아 농활대 집합하여 출발, 용문 휴게소, 관광 민예단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11:00; 속초항구 도착, 이어도 식당에서 매운탕 점심식사 13:00; 속초항 입구에서 단체 기념촬영 14:30; 동춘페리호 승선: 속초의 바다. 속초에 거주하는 3-4년 봇따리 장사를 하시는 아저씨를 배안에서 만났다. 훈춘, 연길에 5명이 한 팀이 되어 왕래하고 있다고 함. 아저씨께 서는 좋은 해외 봉사활동을 하라고 얘기해 주심 15:30; 자루비노로 출항: 화물칸에 있는 공동 짐을 다함께 정리해서 너무 뿌듯했다. 동춘호 처럼 우리 인생도 큰 목표를 잡고 달리다 보면 목적지가 나타나지 않을까! 588km, 17 시간 항해 17:20; 현정, 은향이와 함께 배 맨 앞에서 타이타닉 찍다. 18:30; 타이타닉 패러디 사진 촬영 19:20; 선상위에서 경아의 지도로 즐거운 마임 배우기 20:10; 전체회의 20:30; 조별회의: 마을 잔치 준비 상황 및 활동 기간동안의 규칙 정함, 공지사항 24:00; 러시아 시간 적용(02:00) 7/4(목) 맑은 후 새벽에 비 9:20; 대륙이 보임 10:00; 자루비노항 도착 10:40; 자루비노항 하선 12:30; 러시아 핫산군 환영 행사: 2대의 버스로 크라스키노로 이동. 크리스트나(블라디보스톡 대 한국어과 4), 느키타와 함께 승차 18:40; 크라스키노 숙영지 현장 도착: 모자이크 작업(유치원)을 최호철 교수님과 이경복 소 장님 인솔으로 시작, 다른 단원들은 텐트 설치 작업 7/5(금) 오후 늦게 비(21:30); 핫산군 부군수, 크라스키노 면장, 경찰서장, 핫산군 청년부장 (사회)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장에서 공식행사 핫산 전투비, 어린이 예술학교, 면사무소 작업, 유치원 모자이크 벽화, 안중근 기념비 미화작업 여름방학을 맞이한 러시아 어린이들과의 대화 모자이크 작업:비가 오기 시작하여 21:30 마무리 7/6(토)비 9:00; 캠프장 텐트안에서 친선도모 tea time, 자기소개와 개인기 뽐내기가 있었다. 작업반장(이수용)님의 충고:식사 꼭 할 것, 쓰레기 처리 확실히 할 것, 조원 건강 유지 경주 13:35; 면장님 방문, 담소: 면장 자신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곳으로 처음으로 이주한 사람이다. 옛날에 노바키라는 사람이 이곳에 살았다. 그리고 중국인, 한국인이 살았다. 양쯔강과 연결되는 양쯔케(이곳에 있는 산) 가 있고, 1937년 러일전쟁과 태평양 전쟁의 영웅 크라스키노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크라스키노라고 명명했다. 이 지역 근처에는 발해 왕국의 유적이 있었다. 지금은 유네스코의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스탈린의 1937년 9월 5일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정책 전까지 이곳 캠프장은 고려인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예전엔 병원 등 큰 건물도 많았으나 지금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상태다. 크라스키노 회관의 역사는 100년 앞, 차후 개발을 위해서 설립되었다. 40km 나가면 두만강이 보인다. 조·소 친선의 집이 두만강 접경 지역에 있는데 작년에 김정일도 방문한 적이 있다. 핫산 지역에는 북한인이 10여명이 일하고 있다. 철도가 이곳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고 있다. 경원선이 연결되면 이곳 철도와 연결될 것이다. 두만강 인접 마을 이름도 두만강이다. 모스크바↔평양간 열차는 주 1회 운행을 한다. 이 지역에는 4개의 기념비가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45년도 태평양 전쟁 추모 기념비와 핫산 영웅비가 있다. 이 지역에는 희귀종인 황새가 있고, 환경 보호를 받는 해양도 있다. 중, 러시아, 북한 3국의 국경지역에는 삼각형 표석이 있다. 크라스키노↔북한은 40km이고 크라스키노↔중국 17km이다. 축산업으로 발전했던 지역이지만 현재는 아주 낙후된 상태다. 원래는 군 소재 지역이기도 했다. 중국과 국경 분쟁 지역이기도 했다. 68년도 훈춘, 길림과 도로가 연결되었다. 그곳에 가면 백두산도 볼 수 있다. 크라스키노에는 봉제 공장이 있다. 핫산군 인구는 4만 2천명이고, 이곳 크라스키노면 인구는 4천 7백명이다. 이곳에는 국경 수비대가 있다. 많이 허물어진 건물들은 예전에 부대 터다. 한·중·러의 협력을 해서 이곳에 일자리 창출을 해야 이곳이 발전할 수 있다. 게르마늄 토양이 많고, 사료 재료가 많이 있다. 14:35 면장 방문끝 14:45 주변정리 17:30 타일(모자이크)작업 이동 22:45 유치원 타일 작업 마무리 비가 많이 와서 캠프를 면사무소로 전원 이동함 7/7(일) 하루종일 비 오후 늦게 그침 10:00 모자이크, 내부환경 미화 작업 투입 13:05 오후 작업 투입 19:00 유치원에서 이동 후 식사 22:00 모자이크 작업 끝냄 7/8(월) 기상해서 2,3,4조는 면사무소에서 원 캠프로 이동 14:20 백준기 교수님 공지사항 21:40 모자이크 작업 복귀 7/9(화) 약간 흐림 19:20에 비 내림 8:50 단장님 공지사항 오늘의 작업: 면사무소 모자이크, 안중근 기념비, 어린이 예술학교 벽지 작업 컨디션 잘 조절할 것과 사용공구 잘 챙길 것 12:00 점심 식사 13:40 오후 작업 투입 20:00 모자이크 마무리, 단지 동맹 유지 기념비 견학, 복귀해서 마을 잔치 준비 22:00 베르크트 상점 방문 7/10(수)흐림 백준기 단장님: 작업이 앞으로 3일 남았다. 마무리 잘하길 바라며, 어제 벽지, 페인트 작업은 마무리 되었고, 오전엔 어린이 예술학교가 마무리 되고, 오후에는 벽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날이다. 7/11(목) 화창한 날씨 핫산 전투비 방문: 기단 10m, 동상 10m 소비에트 리얼리즘 양식이다. 1938년 핫산전투 영웅 이반마쉴리프의 동상이다. 이곳 핫산(크라스키노) 지역은 나진, 선봉, 훈춘, 포시에트를 연결하는 두만강 개발계획 지역으로 지정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지역이다. 1868년에 우크라이나인에 의해서 마을은 형성되었다. 쭈꾸로바(연추하리)마을은 안중근 의사가 처음 러시아에 들어와 독립의 의지를 불태웠던 곳이다. 7/12(금)맑음 모자이크 완성, 안중근 의사 기념비(단지동맹유지) 명패 완성 19:30 단장님께서 여학생들의 두만강 유역 방문은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20:00 마을 잔치 준비 21:30 마을잔치 예행연습 7/13(토) 9:30 면장님 버스 동승하에 두만강으로 면장님의 말씀 요약: 이 지역은 청일 전쟁(1895년)후 북경조약으로 이곳은 러시아에 할양되었다. 1973년 철로협정으로 자유롭게 오고가고 있다. 두만강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은 동해로 진출하고자 한다. 사회주의 때는 물동량이 많았다. 이곳의 핫산 철도가 경원선과 연결되면 1/3의 시간이 단축된다. 핀란드, 리스본까지 연결될 수 있다. 중국은 핫산지역으로 800만톤 정도의 물동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1930년대까지 조선인들이 농사지었던 흔적을 저 광대한 평야의 수로의 모양을 통해 알 수 있다. 포시에트 등대는 19C 완공되었다. 백조, 흑두루미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앞으로 생태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10:40 포시에트 항구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버스에서 정차 후 면장 설명들음 12:30 두만강 도착 단장님 말씀: 우리는 두만강을 보면서 분단의 아픔을 느껴볼 필요가 있다. 모래톱으로 러시아와 북한간의 영토분쟁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모래톱의 변화와 상관없이 두만강의 중간지역을 국경으로 설정한다고 양국간에 합의했다. 이곳은 발해, 고구려가 망했더라도 한동안 우리 조상들이 농사를 짓던 곳이다. 끝없는 평야를 보아라! 조선 친선의 집, 북한 주민이 지은 고아원 구경, 핫산역사 방문 12:45 캠프장으로 철수 13:45 캠프 도착 14:40 마을잔치 준비, 정남준 민예총장님 작별인사 축구 친선경기(7:0 대패), 17:18 폐단식(장소:학교) 핫산군 부군수: 한국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했고, 러시아인과 친목도 모를 해서 한국 봉사단을 칭찬하고 싶다. 김영환 부사장: 부군수, 면장, 크라스키노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의 남양알로에 봉사단 단장님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구경기, 문화 교류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해외봉사단이 앞으로 진취적인 일을 할 수 있 도록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이곳에서 느낀다. 우리들에게 감사장을 주신 핫산군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 장교회관에서 마을잔치: 주최측 환영행사, 마임, 태권도 사물놀이, 합창 19:30 마을잔치 끝 7/14(일) 7:25 블라디 보스톡으로 버스타고 출발 9:10 휴게실 도착 9:35 다시 출발 10:00 검문소 통과 11:45 불라디 보스톡 들어옴 12:00 극동 공업대 방문 단장님: 블라디보스톡 항구는 군항, 무역항으로 나뉘어 진다. 블라디보스톡은 언덕산이 있고, 전차가 지나가고 있고, 태풍 걱정이 없는 천혜의 항구이다. 1860년대 건설된 도시이다. 1992년까지 외국 영사관이 없었고 군사항 역할만 했다. 5년 후쯤은 사회제반시설 항구로도 발전할 수 있다. 극동 공업대는 102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2:45 버스 탑승 13:00 한국관에서 점심식사 14:00 잠수함 박물관 앞 C-56 잠수함은 태평양 전쟁시 군함 10척을 파괴한 것이다. 14:10 중앙광장 도착, 태평양 함대 청사, 연해주 주청사, 전사들의 광장(1922년 소비에트에 의해 점령되었고, 100년이 넘는 건물, 유럽풍 건물, 광장을 중심으로 도로가 깔려있 다.) 앞 꺼지지 않는 불, 입상앞에서 단체사진 촬영 아르세니에바 박물관 견학: 인류학자가 설립한 박물관으로 소수 종족, 물건, 도구, 생활 용품, 수집후 전시하고 있다. 100년이 넘은 박물관으로 현재는 연해주 주정 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17:40 백화점 방문 19:00 크라스키노 캠프로 출발 24:00 캠프복귀 7/15(월) 10:15 단지 동맹 유지 헌화: 안중근 의사와 순국 선열을 위해 헌화 애국가 제창, 기념촬영 11:15 면사무소에서 철수 12:00 가모브 휴양지 도착, 자유시간 20:30 캠프파이어 7/16(화) 18:00 단원들 서울로 출발 -------------------------------------------------------------------------- 백두산 팀 일정(국경 94 오정훈, 중문 95 고광용. 국관 99 김선기) 19:20 남양 알로에 농장 도착 21:30 농장에서 빅토르 아저씨의 도움으로 크라스키노역으로 이동 7/17(수) 1:50 크라스키노역 출발 우스리스크로 백두산팀은 러시아 친구들과 이동하고 있다. 하바로스크 중국영사관에 중국 비자 취득을 위해서 가고 있다. 옆 칸은 북한사람들이 타고 있다. 힘내자! 설레임! 두려움! 기차안에서 북한 사람들과 만나서 아리랑 축전, 월드컵 얘기, 통일 얘기를 함 7:50 우스리스크역 도착 10:20 블라디보스톡 행 전차 승차; 전철안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러시아의 할머니와 어린이들의 모습은 우리와 별차이가 없다. 10:45 블라디보스톡 전차 출발 12:55 니키타와 제냐가 '우갈라나'역에서 내림 13:00 '두강'역에서 이라 하차, 북한 아저씨들께서도 하차 13:45 베르나이리츠카역 도착 13:50 블라드와 이별 14:00 시내버스(버스 요금5P)에서 하차 14:20 스타스 아파트 들어옴 16:15 블라디보스톡 거리에서 크리스트나 우연히 다시 만남 16:30 경남대 교환학생들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만남, 영사관 관계자와 대화 끝에 중국 영사 관은 블리디보스톡에는 없고 하바로스크에 있다는 것을 재확인 16:40 연해주청사 지나감 17:25 블라디보스톡역 방문;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 두 도시의 일치됨을 상징하는 천장 벽화의 아름다움 감상 18:40 비자 사진 찍기(60P) 19:10 러시아 친구들과 한잔 21:00 로만과 함께 담소 끝 24;00 로만의 집에서 하루 묵기 7/18(목) 오전에 비 9:00 로만집에서 기상 10:15 로만집에서 나옴 11:35 블라디보스톡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식사 14:00 블라디보스톡역에서 하바로스크로 출발 7/19(금) 6:30 열차 2층 침단칸에서 기상 7;20 하바로스크역 도착 8:40 중국 영사관이 아니라 경기장 옆 대행부에서 서류받음, 러시아 여대생 도움을 받음 비자비용 정상 3일 1일(단위P) 러시아인 1500 2400 3600 기타인 900 1500 1800 12:45 비자발급성공 13:15 하바로스크역 앞 오다 15:30 점심 17:30 관광으로 전차타기 18:30 전차에서 하차 19:05 반대편 정거장에서 하바로스크역으로 출발 21:30 하바로스크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출발 7/20(토) 12:00 2층 침대에서 기상 14:20 블라디보스톡역 재 입성 17:20 블라디보스톡항에 들어옴(배표값 40P) 17:30 슬라비안카 배표삼, 기차 승무원을 항구에서 다시 만남 18:30 슬라비안카로 배출항(쾌속선은 50분 소요, 가격은 180P) 21:20 슬라비안카에서 하선 21:20 크라스키노 면장 우연히 만나다. 버스타다.(50P) 23:30 면장이 크라스키노 마을에서 기달리다. 식사(273P) 24:30 면사무소 들어옴 7/21(일) 9:15 면사무소 조리실에서 기상 및 내부정리 10:30 알로에 농장 오다 11:20 벽돌 공장와서 중국인 2명으로부터 정보얻다 11:50 면사무소에 있는 백두산 등정 팀 짐을 농장으로 가져옴 12:30 오돌뼈 만남 12:40 농장 복귀 13:00∼14:00 빨래하다. 14:20 맛있는 쌀밥식사 14:40 야전침대에서 휴식 16:00 야전침대에서 낮잠 18:00 지나가는 비 농장에 있으면서 빅토르(43세)아저씨의 친절함에 감복, 내가 신세를 갚을 수 있는 날 이 올까 모르겠다. 19:20 단지동맹유지터: 8시에서 10시 방향의 벽돌 훼손됨, 모자이크 현판 망가짐, 원판 문자 망가짐; 누군가 돌을 던져서 훼손시킨 것으로 추정됨 20:30 저녁식사 안중근 유지비가 손상된 것에 마음이 영 안 좋다. 안의사한테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든다. 농장에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내일 자루비노에 가서 환불을 잘 받고 속히 중국 땅을 밟고 싶다. 21:40 광용, 정훈 형님과 농장에서 제복을 입은 경찰과 한잔 마심 7/22(월) 7:30 농장에서 기상 8:20 자루비노로 이동 9:40 자루비노 도착 9:55 항구 입장(15P)료 내고 들어감 10:30 환불실패 11:15 자루비노 출발 12:35 농장 도착 15:12 농장에서 크라스키노로 출발 16:40 훈춘으로 출발 17:00 러시아 국경 넘다 -------------------------------------------------------------------------- (중국시각 적용) 14:15 2차 국경 넘다. 14:20 러시아 출국, 차비, 세금을 버스에서 내는 것이 아니라 국경 통과소에서 내다.(차 비:260P, 세금:200P) 14:45 세관절차 끝남 15:05 중국 훈춘입성 15:30 훈춘버스에서 하차 16:10 동춘해운 훈춘지사(훈춘시 운하빈관 701호:88-440-750-1313)에서 약 5만원(1인당)을 받고 철수 16:20 택시(120원)를 타고 연길로 출발 20:00 연변대 정문 앞 도착 20:20 연변대 앞 먹자 골목에서 24원 내고 배부르게 맛있는 식사를 함 22:00 연변대 기숙사에서 80원을 내고 1박 7/23(화) 8:00 연변대 기숙사에서 기상 8:30 연변대 교정 구경 10:40 일정 알아보러 시내 나옴 11:00 1인당 3원 총 9원을 내고 식사, 콜라도 2원을 내고 마심 11:30 연길역에 도착 13:40 연길 교통 여행사에서 백두산 1일 패키지(290원) 관광 알아봄 14:50 명주 백화점 택시(5원) 타고와서 구경 17:00 연변대 복귀 17:40 단골식당에서 식사 18:00 시내 관광 23:00 포장마치에서 행복함을 느낌 22:20 기숙사 통금 시간을 몰라서 늦게 들어가서 쫓겨남 22:30 연변대 교문 옆 쇼파에서 백두산 팀 3인 노숙 7/24(수) 4:55 연길 교통 여행사 버스를 연변대 앞에서 타고 백두산으로 출발 9:55 안도와 이도백하를 거쳐 장백산 입구 도착 10:30 천지에 올라가기 위해 ZEEP차 승차 11:15 통일의 염원을 안고 소형 태극기를 천지에 내려 보냄 11:20 천지에서 내려옴 11:40 장백산 입구로 내려옴 12:00 소천지 관광 12:30 장백폭포에서 점심 식사 13:00 장백폭포 관광 13:45 장백폭포에서 내려옴 14:00 연길로 출발 19:15 연변대 앞 도착 19:35 단골식당에서 식사 21:30 제주대 해외 봉사단 교수님 배려로 연변대 501호실에서 1박 7/25(목) 8:00 연변대 기숙사에서 기상 10:50 연변대에서 나옴 12:10 단동행 열차표 사다.(중층:143원, 상층:138원) 12:40 점심식사(냉면;8원, 뷔페;10원, 맥주; 3원) 13:20 용정으로 조선족 아저씨의 택시(60원)를 타고 이동 14:00 용정 일송정 방문 14:30 용정 중학교 들어옴 ☞ 룡정 중학 력사 전시관: 대성중학교터를 복원한 것이고 6소 중학을 46년 9월 16일 용정중학교로 합병했다. 은진중학:1920.2.4 창립함, 여운형과 김재준 목사(교사로 재직) 광명중학: 1921.5.28 창립함, 문익환(용정시 지신 향명 동촌에서 1918.6.1生) 1924-38년 은진, 숭실, 광명중학에서 졸업 윤동주(1917.12.30生) 광명중학에서 수학 15:35 여행여관 들어옴(1인당 15원) 17:20 서점구경; 북한책, 조선족 이주사 책 구경 21:00 중국 야시장 관광 7/26(금) 9:00 용정시 여행여관에서 기상 11;00 여관에서 나옴 11:30 아침식사(죽;8원, 팥죽;2원, 맨죽; 1원, 반찬;1원) 13:30 버스(5원)를 타고 용정에서 출발하여 연길역 도착(콜라1.5L;5원, 생수1L;1원, 담배 (comel);7원, 병맥주;3원, 컵라면; 4원) 광활한 북간도 땅, 내게 다시 밟을 날이 올것인가! 만원인파의 대합실! 중국이로구나! 14:20 단동으로 출발 21:00 취침 7/27(토) 12:02 단동역 도착 15:20 단동 동항 민박집(총 100원) 들어옴 평양 옥류식당(정수미(81生), 이영미(78生), 디시 만나고 싶다. 평양에서 만나는 날이 와서 보고 싶다. 한국 연변식당에서 한국 수원에 사는 분들을 만나서 대접을 잘 받을 수 있었다.) 7/28(일) 8:00 황여사님 민박집에서 기상 13:00 입국수속, 단동페리 승선 15:30 출항(황해는 동해보다 잔잔한 것 같다. 붉은 태양은 눈부셔서 아름답기만 하다.) 24:00 취침 7/29(월) 9:00 인천항으로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