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학 수업시간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점반占盤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사회 돌아가는데 대해 관심이 없다 보니
교육감 선거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상황에서
수업시간에 수강도반이 교육감 선거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를 물어 왔다.
점단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민주당 추천 후보가 당선될 것이다.
2.
두 후보 모두 초.중.고교 교사 경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이상 두가지 점단 이외에도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갈파하고 점단한 내용이 있지만 민감한 내용이라서
그 내용은 위 녹음편집에서 제외시켰다.
두명의 후보 모두 초.중.고교 교사 경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라고 점단한후 수강도반들에게
인터넷에 들어가 확인좀 해 달라고 부탁하자
수강도반들께서 인터넷에 들어가 확인한후
한명은 서울대 교수 출신, 또 한명은 명지대
교수 출신이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 문점사問占事의 특징은
민주당 후보 혹은 국힘당 후보 둘중에 어느 한명을
찍어서 “이 사람이 당선될 수 있겠는가?”라고
문점問占한 것이 아니라
“두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되겠는가?”라고 문점한
것이다.
즉 두사람에 대해 포괄적으로 물어 본 것이다.
구성상수九星象數들 가운데 어느 상수를 민주당으로
설정하고 어느 상수를 국힘당으로 설정할지 이것이
관건이 된다.
두명의 후보가 모두 초.중.고교 교사 경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라고 판단한 근거가 어느 상수에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민주당”과 “국힘당” 그리고 “초.중고교 교사로서의
경력”이라고 하는 개념에 있어서 과연 어느 상수를
현실적 개념에 대입시키느냐 하는 것이 점단의
키포인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