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무궁화동시대회
석청 김재교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높은 쓰래봉 아래 양팔 품속에 무궁화 꽃동산이 있다. 7월 중순에 무궁화 어린이 백일장 축제가 열린다. 각처 학교 수많은 어린이와 선생님들과 어머니들이 손을 잡고 자유스럽게 동무들과 뛰 놀면서 무궁화 꽃향기를 마시며 보고 느낀 것을 머리에 얼마나 담았는가를 시험해보는 곳이다.
이곳의 무궁화 꽃동산에는 백단심 21개품. 적단심 23개품. 배달10개품. 아사달12개품. 자단심11개품. 정단심10개품 꽃이 자기의 자태를 자랑하며 곱고 아름답게 피어 있다.
휴양림 가는 길 양쪽에는 많은 종류 무궁화 꽃이 오시는 분들을 반기고 있다.
무궁화 꽃은 7월 초순부터 늦가을까지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시든다. 이 꽃을 한시(漢詩)에는 조개모락(朝開慕落)이라고 하나 피고 지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항시 피어 있으니 말이다.
무궁화는 백의민족(白衣民族) 계례의 상징이다.
슬픈 고난과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는 인내를 담고 있는 꽃이다.
전국에서 이 완주무궁화동산 꽃밭에 와 수많은 어린이들이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출품하는 백일장대회이다.
올해는 새로운 축제 백일장을 준비 하였다고 한다.
이번 대회심사는 완주 문협, 고명한 시인. 수필가. 아동소설가. 드라마작가. 소설작가님들이 70편의 주옥같은 고사리 손으로 쓴 백일장을 검필 하는데 숨소리도 없이 엄격하였다.
나도 명사님들의 심사과정에 억눌려 있었다.
우리완주에는 앞에는 젊은 문인들이 많이 탄생 할 것을 믿는다. 완주에는 높고 높은 푸른 운장산이 계절 마다 모습을 바뀌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각처 유명한 시인. 수필가들이 완주군 방방곡곡 탐방 하였단다.
우리고장이 숨쉬기가 편하고 산천이 순하며 어느 곳이나 물이 풍부하며 평화스러워 깃들었으면 하는 고장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이렇게 만든 것은 이런 선경지명을 가진 지도자가 아름다운 꿈이 머릿속에 있기에 여러 해 수많은 난관과 애로를 극복하며 완주 군민을 위해 구상을 했다. 참으로 수고가 많았다. 그리고 반갑다, 아름다운 꿈이 고였다. 휴양림이란, 말만 들어도 자연스럽고 가슴이 편해지는 곳에 무궁화동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 동산에는 나라의 꽃이란, 이름표를 달고 어린가슴에 5000년 역사와 뿌리를 심고 키위 주는 완주 무궁화 동시 백일장대회이다. 사라져 가는 애국애족정신을 완주에서 어린아이부터 나라사랑을 스스로 깨우치는 산교육을 만들었다.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할아버지할머니 아빠 어머니 선생님 손잡고 이공원에서
동무들과 백일장 글을 쓸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는 대단한 행사며 참 교육장이다.
나는 전국 방방곡곡을 사진을 담으려 단여 본다. 그러나 각처에 무궁화 꽃은 있지만 백리 꽃길은 없다.
우리완주군 뿐이다. 무궁화동산에 가 보니. 91개 품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각 성씨들이 많고 각 가문마다. 예의를 품상하고 도덕을 지키며 나라가 위태하면 목숨을 받쳐 5ㅇㅇㅇ년을 지켜온 민족이다.
이 고장 완주에는 희망이 있다. 앞으로 무궁화동산의 어린 꿈들이 전국을 이끌고 전 세계를 누비는 많은 문인 인재들이 배출 될 것이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대한민국의 꿈이 완주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
첫댓글 멀리 다녀 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