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와이를 여행했을때 이틀은 호텔에서 숙박을 했고 워낙에 현지에 사시는 분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한인마트에 가서 구한 교차로 타블로이드 신문광고를 보고 찾아낸 민박집입니다. 전화를 하고 통화해서 ....마침 제가 숙박했던 호텔과 멀지 않아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픽업을 와주셨고 트렁크에 저의 여행가방을 넣는 순간 골프를 좋아하시는구나...저도 항상 골프백을 트렁크에 넣고 다니니까... ㅋㅋ 완전 멋진 남자같은 여자분이 사장님이신데 화끈함!! 그래서 바로 10일치 계약했음...그리고 다음날 사장님 친구들과 같이 라운딩 가기로함....
뭐니뭐니해도 민박사장님 덕분에 로컬요금으로 18홀 황제골프를 한 4~5만원...당연히 노케디로 골프를 즐겼고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다닐 수 있는 큰 장점 ㅋㅋ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사진을 올립니다. 저는 근처에 있는 한인슈퍼나 월마트 그리고 돈키호테라는 일본인마트에 가서 장을 봐서 민박에서 밥과 반찬을 해먹었습니다.
혹시 하와이 여행 가실분에게 도움이 되시리라 일단 급하게 약도 한장 만들어 올립니다. 하와이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편이 마련된 쇼핑의 중심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걸어서 10분이라는 큰 장점이 있는 민박입니다. 사실 이 블러그는 민박집 사장님에게 너무 고마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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