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주차장-문경관광호텔-꼬깔봉-주흘산-여궁폭포-제일관문-주차장(4시간20분)
금년 연말 마지막 산행 문경소재, 주흘산 산행 위해 체육관 출발 후 시루봉 휴게소에 잠시 쉼후...
새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서 일등회원과 둘이서 꼬깔봉을 경유 주흘산으로 산행하기 위해 산행에 임하는데...
문경관광호텔을 지나...
등로에 오르려니 쉬운길이 아니다 하여, 호텔을 조금 지난 후 우로 돌며 산 입구로 접근 하는데...
등산로 폐쇠 입산금지 라... 하지만 이왕 왔으니 등로로 접어 드는데...
인적이 드믄 등로에는 등산객의 전혀 흔적이 없는데 ...
계곡에서 1000m 등로을 오르자니 쉬운일이 아닌데...
설상 가상으로 눈이 많이 쌓여 북쪽 능선에는 눈이 녹지 않아 허벅지 까지 빠지는데...
그래도 죽어라 하고 오르다 보니 꼬깔봉 전, 조망바위에 도착하니 주흘산 주봉이 눈앞에 보이고...
우측 암봉 아래로는 문경시가 조망 되는데...
천하의 절경이다 하지만 워낙 위험하여 조망바위에는 오르지 못하고 눈으로만 조망하면서...
끙끙대며 힘겹게 오르니 꼬깔봉에 도착하는데...
일등회원 찰칵...
그리고 나 두...
그런데 일등회원이 또 찍어 달라네유 나 원참 !
어쨋던 주위를 둘러 보니 문경시 주변 산군들이 조망 되는데...
산 이름은 그다지 중요하지 ?
겨울이지만 문경시내가 코앞으로 다가 오고...
가야할 주흘산 주봉이 위용을 드러 내는데...
관봉 능선에서 바라본 주흘산 주봉은 멎지기만 한데...
힘겨운 산행속에서 본대가 혜국사에사 오르는 정규 등로에 접속하니...
혜국사에서 등정한 본대, 후미 부대가 냠냠 하고 있군요...
하지만 우리는 나무계단을 거처...
주흘산 주봉에 이르러...
일등회원 찰칵...
그리고 나 두...
.
하지만, 등정한 꼬깔봉은 멎있기만 한데...
건너편, 단산 주위 산군들은 ?
어쨋던 주흘산 주봉에서 하산하니 혜국사 안내판을 지나 니..
이게 웬걸 ? 나무테크 수도없이 좌로 우로...
자연은 그냥 내버려 두는게 최고지 유... 돈 들여서 온 산을...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다 보니 여궁폭포에 이르나 갈수기라 가보나 마나...
힘든 눈 산행속에서도 제1관문을 지나...
등정한 주흘산을 뒤돌아 보면서...
쉬염 쉬염 가다 보니 통제소 뒤로 보이는 눈덮힌 꼬깔봉을 바라 보면서...
우리의 빨간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