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시린 이, 원인 따라 치료법 달리해야
물을 마실 때마다 치아가 시리고 찌릿하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물을 마시거나, 찬 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찌릿하면서 시린 것만큼 불쾌한 느낌도 없다. 치아가 시린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시린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바로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충치가 원인이라면
만약 충치가 원인이 돼서, 시린 증상이 생겼다면 충치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 혹은 사기관으로 덮어씌우면 된다. 다만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 치료를 먼저 한 다음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보철물이 원인이라면
보철물을 한 치아나 주변 잇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 시기가 지났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마모돼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 씌워야 한다.
◇ 법랑질 마모가 원인이라면
법랑질 마모가 원인일 땐, 마모가 된 부분을 때워주면 된다. 마모가 심하지 않다면 마모된 치아 뿌리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불소를 덮어 씌어준다. 하지만 마모가 심각하다면 레진(인공 충전물)으로 마모된 부분을 메워준 다음 불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사실 시린이 예방을 위해서는 ‘법랑질’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만 들이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칫솔질을 할 때 힘을 주어 옆으로 빡빡 밀어 닦는데, 이는 법랑질을 마모시켜 시린 증상을 더 부추긴다. 칫솔질할 때는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닦는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러워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끝은 둥글게 가공돼 있는 것이 좋다. 또 3∼4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교체한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시린 치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시리고 그런일은 격어보지 않았지만 나이드니 금니로 씌운것이 결국은 임풀란트로 교체해야 하니 쩐이
보험도 않되고 걱정이 태산이네요""ㅎ
평소 잘 관리를 해야겠어요..^^
@청 성 락 맞어요
임플란트치아 관리가 더 까다롭답니다
배우고갑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