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새벽의 삼천포항을 걸었다.
호텔에서 간단한 조식을 제공해주어 맛았게 먹고 루프탑에 올라가 삼천포시를 감상했다.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해안을 천천히 걷고 코끼리 바위를 감상하였다.
고성공룡테마파크는 월요일 휴장이어서 못 가고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인생샷을 남겼다. 이곳은 고성에 오면
꼭 한번 와볼만 하다.
학동마을로 가서 인상적인 토담을 구경하고 두 최씨 고택을 방문하여 옛 조선명가의 저택을 구경하였다.
남산공원으로 가서 산책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도심속의 송학동 고분군을 찾아 천천히 걸으며 소가야의 거대한 고분을 감상했는데 참 보기좋았다.
워낙 당항도관광지는 월요일 휴장이나 노동절 휴일로 개장하였다 하여 어렵게 어렵게 길을 찾아
입장료 7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수많은 공룡을 보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참 좋아할 듯 했다
아름다운 장산숲을 들려 옛 양반들이 조성한 매력적인 숲을 감상하고 정자에 앉아 쉬었다.
연화산 도립공원 속의 옥천사를 들렸다 청담대종사의 사리탑이 있는게 특이 하였다.
진주성 앞의 진주엠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 호텔도 가성비도 좋고 친절하고 청결하였다.
인근 "안의 갈비탕"에서 갈비찜을 시켜 저녁식사(40000원)를 했는데 청결하고 맛이 좋아 진주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
밤에 개장한 진주성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였다.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린 탓으로
남강에 유등이 켜있어서 엄청 아름다웠다.
친절하고 깨끗한 호텔에서 잘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