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소망부(장애우부서)아이들의 모습을 보며..무엇이 잘못된 건가요?

[osungosung]

처음으로 5.11.일 100주년 기념관 대예배에 갔었습니다.

강북제일교회 본당은 신분검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 다소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기념관에 도착하니 신체 및 정신이 일반인과 좀 다른 아이들이 부모님, 선생님 손을 잡고 힘겹게 교육부 예배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장애우부서는 좁은 방(객실이라고 하더라구요)에서 드리는지 방이 없어 야외에서 드렸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애우분들이 이렇게 하나님께 힘들게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저를 포함하여 강북제일교회에 관련된 목사님,장로님, 성도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임의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혼자 아래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물결새은혜 주보를 보니 장애우부서가 없는데 융화걱정도 없을 거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하면 이들이 강북제일교회 기존 지하 2층 소망부예배실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또한지나가리라]

소망부는 적당한 장소가 없어서 2충에서 성인예배 2부에 같이 드립니다.봉사자로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왜 소망부 아이들 까지 힘들어야 하는지 설명을 못합니다

[주의검을보내사]

교육부서만큼은 지키고 싶어서 안간힘을 다했고 하씨 강점기에서 교육부만이라도 출입제한없이 하자고 제안하며 호소했던 아직도가야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지금 막둥파도 하따무와 비슷한 소리를 하고 있죠. 누가 막았냐, 들어올테면 들어와라. 단, 무릎꿇고.

[아이리스]

소망부 아이들은 들여보내줄지 모르지만 담당 목사님, 전도사님, 교사는 안 들여보내줄거고
H에게 사과하고 충성하겠다는 맹세하고 무릎꿇고 들어오라고 하니 문제죠.
그렇다고 아이들만 덜렁 쇠파이프 무리에게 맡길수도 없는 노릇이고 부모님들도 안보낼거구요.
철조망 치고 용접된 흉측한 교회, 거짓말장이들과 험악한 용역들이 진치고 있는 교회가 아이들에게 좋을지도 의문이고....
아이들 몸과 마음이 더 편한 좋은 방법을 모색해봐야죠. ㅠ

[믿음사랑소망]

머잖아 미아동 예배당에서 예배드릴 날이 올 것입니다.
아무리 철조망치고 폭력배세워놓아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만사가 허사가 될 것이니까요.
두고 보십시오.
하나님의 때가 가까와집니다.
폭력배와 의기투합한 자들이
걷어낸 멍석아래서 벌레기어가듯 허둥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의의 편에 서십시오.
불의와 거짓과 폭력은 빛이 비치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주여 도우소서]

교회 주차장 입구를 그리 흉측하게 막아 놓았으니 장애우들이 차량으로 들어 가지도 못하게 하고, 모든 문은 철근으로 용접하여 닫아 걸고 열려 있는 후문 쪽문의 턱을 휠체어가 어떻게 넘어갈 수 있단 말입니까? 교회 건물은 황** 추종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북제일교회 교인들 모두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교회 건물 주인이 황** 씨와 그의 추종자들입니까? 그에게 무릎꿇게 ...... 하나님의 주권을 자기의 주권으로 착각한 하**의 결말을 교훈 삼으시고 어서 교회 문 활짝 여세요 장애우들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