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꽃향기 흩 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바람같이 간 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 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 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 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바람같이 간 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부끄럼도 또 자랑 거리들도 우리에겐 하나도 없다오 우리들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마알간 마음뿐 이라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바람같이 간 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Isa Lei (이별의 노래)
The Seekers
Isa Isa vulagi lassa dina Nomu lako au na ra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lei, na noqu rarawa Ni ki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na nodatou lasa, Mai Suva anauma tiko ga
Vanua rogo na nomuni vanua Kena ca ni levu tu na ua, Lomaqu voli me'u bau butuka Tovolea ke balavu na bula
Domoni dina na nomu yanuyanu, Kena kau wale na salusalu, Mocelolo,bua,na kukuwalu, Lagakali,maba na rosi damu
Isa 그대는 내가 가진 유일한 보물이라오 그렇게 외롭고 쓸쓸히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시들어 가는 장미, 저무는 석양바다처럼 말이죠
그대는 언제고 내맘에 그리움으로 남으리라.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잊지마세요, 내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우리들의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Isa Isa, 내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했었다오 그대의 반가운 인사를 대한 순간부터 따스한 햇볕아래 함께 했던 우리들의 시간들. 지금 그 행복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다오.
바다건너 그대 사는 섬이 날 부르네요 장미꽃 향기로운 그 행복한 땅이 손짓하네요. 오, 당신의 섬, 그대 곁에 갈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은 영원히 당신과 그 기쁨을 노래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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