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뽀로로의 대모험> 신나는 공연이였어요!^^

[초롱초롱]

(닉네임 변경 : 주선미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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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  뽀로로의 대모험 >

2012.11.16(금) ~12.2(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

저희는 어린이대공원에 거의 다와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느라 후문에 주차했어요.

입구에서부터 뽀로로 대모험 보러가는 길이 아주 잘~~ 표시되어 있네요.

늦은 가을 낙엽길을 걸으며 아이들과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돔아트홀 옆에 야외티켓부스가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티켓팅하고, 오른쪽에서 인터파크 예매티켓을 받았어요.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로 옆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네요~ㅎ

로비에는 뽀로로 캐릭터 장난감을 팔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장난감들~~ 애먹는 부모님들 ㅋㅋ

드디어 뽀로로의 대모험을 보러 공연장으로 입장!~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아이들의 관객들 ㅎㅎ

평소에 마녀를 좀 무서워하는데 안무섭게 나오길 바라며~ ㅋ

시간이 되자, 캔디공작과 쿠키공작이 나와서

공연시 주의사항을  재미있게 알려주셨어요.

뽀로로 친구들이 뒤에서부터 입장하시네요!~~

아이들은 전체 기립으로 뽀로로 친구들을 맞이하구요ㅎ

시작할때..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려주신것도 참 좋았어요~

- 시놉시스 -

크리스마스 이브, 뽀로로와 친구들은 독감에 걸린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심부름을 하게된다.

산타클로스의 사절단으로 사탕과자 나라 '쿠키캐슬'에 토핑을 전달하게된

뽀로로 일행은 겨울마녀에게 토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겨울마녀의 심술로 포비는 곰인형이 되어 버리고,

혼란에 빠진 뽀로로와 친구들은 서둘러 쿠키캐슬을 찾아간다.

하지만 쿠키캐슬 역시 악당 초콜레또 백작의 횡포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산타클로스의 토핑을 차지하기 위해 쿠키캐슬에서는 한바탕 뒤주각죽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크리스마스를 지켜내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노력이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패티와 해리는 안나와서 좀 아쉬웠지만~ㅎ

탈쓴걸 다 알고 보는데도 넘 귀엽더라구요^^

마녀도 작은 몸집에 귀여운 얼굴~

전혀 무섭지 않고 너무 귀여워서 다행이었죠 ㅋ

공연 중간에 관객석을 돌며 아이들에게 가까이 가주는 센스!~

하늘을 나는 플라잉 기법까지 보여줘서

겨울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면서 노래도 부르니

정말 마녀 느낌이 나서 진짜 같이 믿던데요~ㅎㅎ

애니메이션 못지않게 뮤지컬도 넘 재밌었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뽀로로 공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