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으로 떠난 9월 정기여행~
9월의 하늘은 참으로 맑고 화창하였습니다.
울 님들의 나들이를 시샘이라도 하듯 강력한 자외선은 덥다 못해 무지 따가운 가을날.
우리의 명절을 앞둔 여행인지라 조금은 걱정을 했었지만.
울님들의 따스한 성원과 많은 참여로 알차고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천년의 새월 농다리, 통일을 염원하는 보탑사, 계절의 별미 거봉포도,
3대의 가업 새왕주조, 아름다움의 미각 이원아트까지.
소중한 님들과의 여행이 오랜시간 추억속에서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파노라마를 펼처 보이겠습니다...*^^*
천년동안 지켜온 농다리~
세금천을 건너기 위해 고려때 만들어진 이 돌 다리는 28칸의 다리였으나.
폭이 좁아 지면서 양 옆 2칸씩 사라졌고 지금은 24칸만이 남아 있으며.
지방문화재 2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 농다리를 넘처 흐른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날씨가 청명하여 파아란 하늘이 넘 예쁘네요...


초평호수를 넘어가는 길목에 성황당이 있다.

초평 저수지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휴식을 취하는 울님들~

전망이 좋은 작은 동산으로 올라가 봅니다.

그곳엔 정자가 있는데. 휴식을 취할수 있는 농암정이 있다.

멀리 고속도로와 개울길 그리고 흐르는 새금천이 대조를 이룬다.

농암정에서 바라본 농다리~

땡볕의 자외선으로 잠시 그늘에서 쉬고 있는 울님들~
누군가 여기서 개인 소개하고 가요 한다.
그리하여 우린 환영의 박수와 함께 개인 소개를 해본다...^^

돌다리를 건너 보탑사로 달려가렵니다.

보탑사를 달려가다 보니 어여쁜 꽃들이 날 보고가세요 외친다.
하여~ 바늘꽃을 어여삐 촬영해 본다.

꽃처럼 어여쁘신 정간사님. 초씨님. 사랑만가득님. 콩꽃님.

보탑사와 함께 이곳을 오랜 시간 지켜가고 있는 300년 느트나무다.

보탑사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세운 3층 목조건물로 현존하는 목탑으로는 법주사, 쌍봉사에 이어 세번째라고 한다.
1층은 금당으로 사방 동서남북으로 부처님이 모셔저 있고. 2층 팔만대장경 탁본이 3층엔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웅장함을 엿볼수가 있다.


초씨님~ 예쁘게 찍으세요...^^








이제 가야할 시간~

슬슬 맘마 먹으로 가자구요...^^*

진천쌀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여기 곰가네 식당에서 쌀밥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울님들 맛나게 드세요...

식당 옆 뜰에는 예쁘게 가꾼 잔듸 족구장이 있다.


점심을 먹고 달려간 곳은 진천 부자농원이다.
부 자가 가꾸며 농사를 짖고 게시는 거봉포도 농원은 일조량 부족으로
이제사 익어가고 있으니 대목을 앞둔 농부의 마음이 애잔하다...

청포도네요.

이곳 부자농원 아저씨께서 분주하게 돌아 다니시며
익은 포도를 따아 건네주시네요...
넘넘 맛나고 달콤한 거봉 포도.

은빛여우비님~ 포도가 여간 탐스럽지요.

탱글탱글한 거봉 포도

러브님 저를 보세용.


농원을 빠저 나와 원두막으로 달려간다.

이곳에선 아주머님께서 판매를 하고 게신다.

세왕주조~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막걸리

3대째 가업을 이어옴으로써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우리 술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고 게시는 사모님.




창업주와 2대째 그 아드님.
지금 3대째 손자분께서 가업을 이어가고 게신다.

이원아트빌리지
1998년 원대연씨 부부가 도시에서 내려와, 직접 집을 짓고 생활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하여
"예술을 주제로 한 마을 일구기"를 실현한 공간입니다.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단 먹을거리는 꼭 가지고 가세요...^^


목련마당. 봄에 오면 무지 좋을듯합니다.

편히 휴식을 취하는 작은 공간들이 즐비하더군요.


"이런느낌"이야~ 한참 공부중이네요...^^




액자 갔지요...?
쿠스헤님과 마리아님. 정말 예쁘시네요...^^

중간 즈음 단체 사진을...

미술관


몰카~




ㅎ~ 나무자전거



허수아비 가로등

팀장님 수박드세요...^^
정간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간식을. 울 부팀장님께서 가지고 오시네요...
꾸벅~ 감사합니다...얌얌

단체사진 한장 더 촬영합니다.

여기까지랍니다.
함께 해주신 25명의 회원님들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샤방샤방
다음 10월달 정기여행은 12일이구요.
소양강 댐과 청평사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이랍니다.
첫댓글 울님들
구경들 하시고 예쁘게 흔적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날의 모습들이 새록새록 추억의 장이 되어 한장 한장 마음에 담아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추석연휴 가족분들과 소복한 정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
소인은 추석 연휴동안
쭈욱 일한답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고 행복한 
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이쁜 곳이네요 ^^ 항상 참가는 하고 싶은데 나이가 어려서 쫌 그래서 참가못했어요 ^^좋은 여행지 잘 보고 갑니다 ㅎ
술한해요님
여기 우리네 공간은 열린 카페랍니다.


50대까지 다양한 횐님들과 함께 하니 더욱 공감이 가고 교류가 되니 더 이상 좋을수가 없답니다.
에는 꼬옥 함께 하시길 기원해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지요. 울 막내 지선양도 함께 하는데요...
20
10월
주중일탈을 통해 여행의 깊은 맛에 점점 빠져듭니다.. 좋은 님들과의 해피한 만남... 10월 여행!! 벌써부터 맘이 설레네여..^^*.
추석
세왕주조에서 사온 막걸리와 족발로 저녁을 대신했답니다.


울 남편이 술맛이 아주 좋대나 뭐래나
세왕주조 맛 보러 한번 가야 겠습니다~ ㅎ
우와
좋으셨겠습니다...


보내십시요...
해피
같은곳을 같이 다녀왔는데도 다시보니 새롭네요 ㅎ
울 님들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네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명절 
되십시요.

아참. 송편 마니 만드셔서 짜갈이도 쬐금 나눠 주시구요..아이잉
그날 그쪽 근처에서 친공이 그쪽으로 날아 갔는데 혹시 못 보셨나요? ㅎㅎ 잘 다녀 오셨군요~
우로형아. 해피
소박하지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하늘과 건강한 일탈인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네
행복하셨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십시요...
해피
울팀장님 이렇게 어여쁘게 편집하시느라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
미안하고 고맙고 합니다^^
늘 팀장님의 수고로 우리는 늘 행복을 누리는것 같아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고는요. 쬐금 눈이 마니 아프네요...
담
즐거웠던 그날 다시한번 사진속으로 여행을 했네요....제가 보지못한부분도있네요.
여러모로 챙기시고 신경쓰실일많으신데 이렇게 이쁘게 편집까정하셨네요.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일탈
여행을 처음 우리네 주중방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짦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하셨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꾸벅
해피
다시금 여행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네요,

챙겨주신 사진과 여행의 추억 감사합니다
이솝북님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겁고 유익한 
잘 보내시고 담
에도 시간이 허락되시면 함께 주십시요...
팀장님 덕분에 즐겁고 조은 여행이 된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여행에도 즐겁고 기억에 남을 여행을 기대하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짜갈이가 되겠습니다.

추석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와요. 송편도 마니마니 되시구요...

해피
가고싶다~~~~~~~~~~~;;
먹고 싶은건 아니구요...
해피

되셔요...
팀장님! 명절 잘 지내셨나요? 얼마만에 따라 나섰던 여행이었던지..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여행의 기쁨 배였던 거 같네요.. 사진들 많네요. 언제 다 본다죠?ㅋ 스크롤의 압박... 사진 감사합니다^^*수고하셨어요~
네
이제사 답글 올립니다. 언제고 함께 해주실거라 믿으면서 다음
을 기다려 봅니다...
인사드립니다 정말 너무좋아보여요 여행함께 가고 싶어서 등록했어요 ~~~
호구와노을님
환영합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함께 고고 하자구요...
매월 떠나는 정기여행
사진 진짜 보기 좋아요~
꾸벅
감사합니다...
팀장님 이제사 진천여행사진감상 잘하구 갑니다 ~~
농다리를 시작으로 이원아트빌리지까지의 하루일정들이 벌써 추억의 하나로가 되었나봅니다...깜싸하구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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