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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꽃씨를 뿌리며 꽃길을 꿈꾼다
이젤 추천 0 조회 249 24.05.19 22:0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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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22:18

    첫댓글 노후에 꽃을 가꾸며 그림을 그리는 이젤 화백님의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그때 내 부모님도 함께 계셨으면 좋겠다는 구절에서 왜 제가 울컥~~할까요. ^^
    아까 효녀 리진님 글에 댓글 쓰다가 눈물이 핑 돌았는데
    또 효녀 이젤님 글에 댓글 쓰다가.. 불효녀는 자꾸 눈물이 납니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너무도 알차게 하루를 48시간 처럼 다양하고 치열하게 채우며 사시는 이젤님,
    앞으로도 최소 10년은 댄싱 퀸으로 군림하실 것 같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화백 이젤님과 원예가 이젤님은 건승하실 것입니다!

  • 작성자 24.05.19 22:21

    오늘도
    천안까지 댄스파티 다녀와서
    오자말자 3일간 물속에서 잠잔 씨앗을 기도하며
    뿌렸어요

    늘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가는길은
    결과에 상관없이 행복하지요

    언제든 그림을 그릴수 있는것과
    하루라도 움직일수 있을때
    신나는 춤으로 즐겁게 사는것과
    꽃길에 대한 소망

    그게 제가 지금 행복한 이유이지 싶습니다

  • 24.05.19 22:42

    그래요
    잘 살고 계신 거에요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ㆍ
    응원합니다 ㆍ

  • 작성자 24.05.19 22:46

    축사를 뜯고
    넓은 마당이 생기니
    그곳에 또 부모님이 농사를 하실까 걱정되어 시작된 꽃밭이
    이제 제 꿈으로 바뀌네요
    윤슬하여님께 늘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할께요

  • 24.05.19 23:23

    화가와 꽃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꽃과 함께 꽃같이 살아가는 노후의 삶은
    한마디로 축복이겠어요.
    덕분에 청풍명월도
    꿀벌다음으로 꽃이 많아지겠지요.

  • 작성자 24.05.20 19:15

    화가와 꽃도 어울리지만
    벌과 꽃은 더 잘 어울리지요

  • 24.05.20 06:43

    이젤님네 꽃밭구경 가고 싶어졌어요~~
    제가 삽목해서 키워본것은 아젤리아,동백,치자,편백나무,수국이네요~~
    씨심어 키워본것은 동백,편백,삼나무,아마릴리스랍니다~~아마릴리스 씨심어 꽃피우기까지 여러해걸린것 같아요~~
    저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하니 조그만 소꿉놀이랍니다~~

  • 작성자 24.05.20 19:16

    작든 크든
    싹을 내고
    생명을 키운다는 자체가
    새로운 의미가 있고
    재미있어요

  • 24.05.20 04:06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사 열과 성을 다하고 사시니까
    하루가 짧습니다~ㅎ

  • 작성자 24.05.20 19:16

    백수가 과로사 하게 생겼어요

  • 24.05.20 06:44

    역시 생명에 소중합니다.

  • 작성자 24.05.20 19:16

    식물도 사람과 마찬가지 입니다

  • 24.05.20 08:21

    석양의 꽃길에
    꽃들이 무리지면

    나도
    그 길을
    걷고 싶다..

  • 작성자 24.05.20 19:17

    행여
    휠체어라도 타게 되시더라도
    살던곳 꽃길이면 좋을거 같아서요

  • 24.05.20 10:31

    누구나 꿈꾸지만 꿈으로 그치고 말지요 이젤님을 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

  • 작성자 24.05.20 19:18

    이렇게 또 새로운걸 꿈꿀줄 정영 몰랐답니다

  • 24.05.20 13:05

    빵긋빵긋 웃을 고운꽃들의 얼굴을 미리 그려봅니다
    꽃 가족들 무럭무럭 잘 자라라 ~~ 뺘샤~~

  • 작성자 24.05.20 19:19

    둥근해님 덕분에
    삽목한 가지들이
    활짝 웃으며 잎이 나올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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