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교 다니느라 힘들었지.
'고진감래' 라는 한자 숙어가 있단다.
고생뒤에 즐거운 일이 찾아온다는 뜻이지..
지금까지 학교생활이 힘들었지..하지만
즐거운 방학이 되었으니 잠도 자고싶은 대로자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한 일주일 정도 푹쉬고 지친 몸과 마음도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너희들이 지금까지 엄마말을 잘듣고 학교생활을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하는 것을 엄마한테 들었는데
할아버지 마음도 기쁘고
"참 고마운 일이다"라고 말했단다.
그동안 학업에도 충실해서 성적이 오르고
돈도 허투루 쓰지않고 애껴쓰고 있다고 하니 참 자랑스럽게 여겨지는구나.
너희들이 셋이나 되어 뒷바라지에 힘든 엄마 마음을 헤아리고 엄마일도 도와주고 너희들이 대단해~
할아버지는 너희들이 더 사랑스러워 지고있지..
알같제~
오늘이
중복인데 삼계탕을 먹고 싶다고 엄마께 말씀드려서 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손녀들 늘 할아버지를 행복한 말을 듣게해주어서 고맙다.
화이팅
24. 7. 25
할아버지가
첫댓글 참
훌륭하신 하부지십니다~~^^
칭찬에 감사합니다
그저 평범한데
잘 봐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