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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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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봉강
함박산2 추천 0 조회 487 24.05.20 07:3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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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0 08:05

    첫댓글 바봉강? ㅎㅎ
    바보인가?

    제목이 재미있습니다.

    상에 오른
    회 한접시가
    일본여행 중 취한
    도쿠리 사케를
    떠올리네요..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은
    행운입니다..ㅎ

  • 작성자 24.05.20 08:16

    요석이라는 대명도 재밌네요
    반상위에 올려진 바둑돌을 뜻하는가요
    죽음으로 치는 사석
    의미없음 으로 치는 폐석
    꼭 필요하고 중요한 요석 등이 있지요
    의미있는 대명 입니다~^

  • 24.05.20 08:15

    구세주처럼 나타나신 그 친구분 성함이 낯이 익습니다. ^^
    친구분 신규님, 성씨가 진주 강씨이신 분 맞죠?
    믿을 신자 항렬, 우리 남편 다음 대의 항렬이라고 제가 아는 척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장담은 못해요, 제 기억력 하나는 진짜 자타공인이었지만 시나브로 맛이 간지 오래 됐으니까요. ^^
    함박산님이 올리신 글은 그 어떠한 글이던 간에
    아, 이 분이 이런 글을 쓰실 땐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거야,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심!
    바봉강? 이라는 글 제목에,
    아닌뎅! 이라고 대답하고 물러갑니다. ^^

  • 작성자 24.05.20 08:25

    맞습니다 진주 어옥골 친구
    흠~좀 그럴듯한 근거가 있는 칭찬이라야 우쭐~해지겠는데
    과분한 칭찬이라 부끄러워 집니다
    딸에 관한 얘기
    노 부모 공양에 관한 얘기는 아는바가 없어 감히 댓글 달아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올리신글 재밋다는 느낌으로 정독 했습니다
    진심 예쁜 딸들 두신점 부럽습니다
    씩씩하고 화통한 사위 볼날 머지않았습니다 나날이 행복이 더해질 달 항아리님~^

  • 24.05.20 08:28

    외로움을 타는 함박산2 님께 아주 참한, 아니 말괄량이 여친 하나
    점지해 주지 않는 신이 얄밉게 생각되네요.

    살면 얼마나 산닥꼬 외롭게 살 필요가 읍는데
    그 여친 하나 맹글기가 그렇게도 어렵나요?

    함박산 님, 주위의 칭구들한테 부탁하슈. 엄살 좀 떨면서.....
    "나 여친 없으면 오래 몬 살 것 같다야." 하면서.

    그릭꼬 "여친 하나 맹글어주는 구세주는 내가 매일 회 하고 술 사 줄께!"

  • 작성자 24.05.20 08:38

    이젠 여친 있어도 감당할 자신 없습니다
    나날이 말라 비틀어져가는 영혼이 문제입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의 기억은 선명해지고 방금 있었던 일은 까먹습니다
    노망의 전조지요
    신이 있어 소원을 빌라면
    내 영혼을 보다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주소서~하고 빌겠습니다
    망각을 원하고 희망을 원합니다만, 세월이라는 집도의는 가차없는 칼질로 내 영혼을 난도질 합니다
    해서 늘 아픕니다 늙음이

  • 24.05.20 09:13

    머..
    혼자여도 둘이어도
    외로워지는 나이여요
    가끔 저렇게 구세주로 오시는님
    서넛 있음 됩니다ㅋ
    고급진 참돔에 부식도 좋으네요
    저렇게 먹으려면 꾀나 들죠ㅎㅎ
    배 안부르게 술자리 길게먹는
    최애하는 안주ㅎ
    점 하나만 찍어도 재밌게 봅니다
    자주 보입시더~

  • 작성자 24.05.20 09:15

    어이쿠~누추한곳 찿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강마을 슨상님~^
    시간내서 월출산 등산 가입시더~
    ㅋㅋㅋ

  • 24.05.20 13:56

    @함박산2
    악몽의 월출산을 가자함은
    나를 두번 죽이는거
    좋~게
    참돔에 쐬주나 묵자면 물라도ㅋ

  • 작성자 24.05.20 12:16

    @강마을 월출산 등산하고 목포 세발낚지 무러 가입시더

  • 24.05.20 09:24

    어젯밤

    바봉강 -이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창에 올려봤더니
    나오지 않더라구요

    하여 속엣말인가보다 했습죠

  • 작성자 24.05.20 09:29

    제가 술마시고 실수 했네요
    내년 햇사과 나오면 한알들고 영광 시인님 찾아 뵙겠습니다 권투선수 마이클 타이슨 주먹만한 씨알루다가
    운좋게 살아있다면
    ㅋㅋㅋ

  • 24.05.20 09:33

    @함박산2
    ㅎ 네

    금사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4.05.20 10:27

    나이들면 평생 다스릴 수없던 혼란스러운 정신 세계가 좀 평안해질까 내려 놓아 버려 걸리는 게 없이 자유로이 살다 가리라 믿었지만 전혀 아니더이다 늘 자신과 싸움박질로 자고 깨고 합니다 나만 그런지

  • 작성자 24.05.20 10:37

    신진대사가 왕성하던 시기에는 무척이나 많이 웃었습니다 심지어는 상가집 가서도 웃는바람에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기도 했네요
    나이드니 웃음이 줄고 눈물이 늡니다
    소화기관의 기능도 저하되니 먹는 즐거움도 들하고 눈이 침침해지니 읽는 즐거움도 없어 집니다
    일흔이 넘어서도 꾸준히 독서 하는분들도 계시던데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전 50 이후론 독서란걸 해보지 못했습니다
    한때는 책 한페이지 펼치면 양면 두바닥이 훤히 눈에 들었는데...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고 하는 오감이 떨어지니 즐거움이 들하고 웃을일 줄어들지요
    참 파입니니다 늙는다는거

  • 24.05.20 17:43

    좋은친구 두셨네요
    맛있는 참돔으로 한잔하시고 ....
    낮술이든 밤 술이든 술은 과하게 드시면 아니되옵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머지않아 예쁜 며느리도 맞이하셔야 할터인데 ㅋ

  • 작성자 24.05.20 18:02

    안그래도 오늘 하루 종일 속이 부데껴서 미쿡산 감귤 두개 까먹고는 암것두 못먹고 있습니다
    뭐든 적당한게 좋은데 그러질 못하네요
    바봉강 ㅎㅎ

  • 24.05.20 18:19

    백양산 애진봉 철쭉이 최곤데요

  • 작성자 24.05.20 18:21

    다 지고 녹음만 남았더이다

  • 24.05.20 18:22

    @함박산2 당연하지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20 18:23

    @전조 감사합니다~^
    요번주 로또 대박 니시길요~^^

  • 24.05.20 18:24

    감사합니다
    한장 사러가야것소
    반띵 할겁니다

  • 작성자 24.05.20 18:25

    못믿음 ㅋㅋㅋ

  • 24.05.20 18:34

    @함박산2 기다리보소 함박산2님 힘빌어ㅎ

  • 작성자 24.05.20 18:36

    @전조 대박 나기만 하세요 딴거 안바랍니다 삼천만 채 주시이소 월남할매한테 장개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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