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구에 볼 일이 있어 일찍갔다 늦게 다녀왔습니다.
온 산에/ 밭에 이름 모를 꽃들이 한껏 자랑하며 피어 있습디다.
수원을 조금 지나니까 과수원 밭에도 복사꽃 배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나를 맞아주니 한층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로 장관을 이루더라고요.
여행은 아니었어도 가슴이 설래고 심장이 뛰더라고요.
이대로 달려가 고성 멸치회라도 잡수고 싶은 충동 아시죠?
"친구야,너도 많이 힘들구나'
힘들어도 살아가야지
이런 다짐을 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진다.
심장이 가늘게 떨리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한다.
누군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해준다면
불끗 용기가 나지 않을까,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누구나 힘든 세상입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힘들어 합니다.
문제는 그 힘든 것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느냐,입니다.
'
그런 친구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힘을 냅니다. 힘을 냅시다.!
꿈너머 꿈의 일상적인 일들에 뜻과 마음을 같이하고
기적같은 용기를 내어 함께합니다.
내가 나를 받아들여야 한다 친구야!
좋은 세상 힘내고 웃으며 살아가자,친구야!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인생은 내려갈 때 보다 올라갈 때 '그 꽃'을 보아야 합니다.
동춘 편지/할렐루야.
벗꽃의 향연을 즐기며 어린동무들과 함께 ....
이 경호원은 누굴까요? 보호자의 역활도 어렵네요. ogk박회장께서 주신 특별 안경 멋있죠?.
예쁜 꽃밭에서 함께 하니 몸도 마음도 즐거워 집니다.젊어지기도 하구요. ogk 선글래스 모델.
첫댓글 그 꽃 속에는 지극히 작은 자, 소외된 자,상처입은 자,건강하지 못한자의 이웃사랑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니 심신이 건강한 모습입니다.
폼이 끝내 줍니다요.
모델 Good.!!!! 봄 꽃들과 어우러진 건강한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고은" 시인의 시와 함께.....
아이고! 동춘성님! 폼생폼사 입니다. 싱싱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