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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전 통산 성적: 89전 52승 37패
(전자랜드전 홈경기 통산 성적: 42전 28승 14패[현재 1승 中] / 전자랜드전 원정경기 통산 성적: 47전 24승 23패[현재 2연패 中])
* 2012~13시즌 전적: 1승 2패(홈 1-0 / 원정 0-2)
최근 맞대결 결과: 2012.12.23(창원), 70-64 승
창원 LG 세이커스(15-20)는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홈경기에서 71-79로 패했다. 홈경기 2연승(동부전 홈 2연승)에 실패하며, 동부전 2연패를 당했다. 시작은 좋았지만, 또다시 2쿼터가 좋지 않았다. 크게 밀렸다. 흐름을 빼앗겼고, 내용은 후반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로드 벤슨(2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과 김영환(14점 3점 2개/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벤슨은 17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테크니컬파울 2개를 받고 퇴장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 1라운드(인천) 양팀 기록
* LG(11명): 17-12-15-22(66)
로드 벤슨(26:32) - 14득점(5/11, FT: 4/6)-15리바운드(5/10)-1어시스트-1블록-4실책-3파울
김영환(32:39) - 12득점(0/3, 3P: 4/7)-4리바운드(1/3)-1어시스트-3스틸-2실책-3파울
백인선(22:17) - 10득점(5/8, 0/1, 0/2)-2리바운드(1/1)-2GD-3실책-4파울
아이라 클라크(13:28) - 9득점(3/5, 0/2, 3/4)-2리바운드(0/2)-1스틸-1GD-1실책-1파울
박래훈(29:36) - 6득점(0/1, 3P: 2/7)-3리바운드(0/3)-2어시스트-1스틸-2파울
송창무(6:20) - 6득점(3/5)-1리바운드(1/0)-2파울
변현수(21) - 5득점(1/4, 0/1, 3/4)-2리바운드(0/2)-2어시스트-2파울
양우섭(25:57) - 2득점(1/3)-1리바운드(0/1)-4어시스트-1스틸-2실책-3파울
안정환(5) - 2득점(1/1, 3P: 0/1)
정창영(10:51) - 무득점(3P: 0/1)-2어시스트-2실책-2파울
조상열(6:20) - 무득점(0/1)-1리바운드(1/0)-1스틸
※ 2P: 19/42(45.2%)-3P: 6/20(30%)-FT: 10/16(62.5%)-31R(9/22)-12A-7ST-1BS-14TO-22F(팀리바운드 4, GD 3)
* 전자랜드(10명): 19-23-16-21(79)
리카르도 포웰(24:25) - 22득점(7/10, 2/3, 2/2)-2리바운드(1/1)-1스틸-1블록-2실책-2파울
정병국(22:30) - 16득점(4/5, 2/4, 2/2)-2리바운드(0/2)-3어시스트-1스틸-2실책-2파울
문태종(19:44) - 13득점(0/1, 3/7, 4/4)-5리바운드(0/5)-1블록-1GD-3실책-1파울
디앤젤로 카스토(15:35) - 11득점(4/6, FT: 3/5)-7리바운드(2/5)-4블록-3실책-4파울
차바위(32:48) - 7득점(2/2, 3P: 1/3)-4리바운드(0/4)-3어시스트-2스틸-1블록-1실책-2파울
이현민(30:59) - 4득점(1/2, FT: 2/2)-2리바운드(0/2)-11어시스트-1스틸-1GD-4파울
주태수(21:49) - 2득점(1/6)-3리바운드(0/3)-1스틸-1GD-1실책-3파울
이현호(16:22) - 2득점(1/3, 3P: 0/1)-4리바운드(0/4)-2파울
강혁(13:59) - 2득점(1/2)-1리바운드(0/1)-2스틸-1실책
이한권(1:49) - 1실책
※ 2P: 21/37(56.8%)-3P: 8/18(44.4%)-FT: 13/15(86.7%)-30R(3/27)-17A-8ST-7BS-14TO-20F(속공 7, GD 3)
- 2라운드(인천) 양팀 기록
* LG(9명): 22-20-23-17(82)
아이라 클라크(13:19) - 18득점(4/6, 2/2, 4/5)-2리바운드(2/0)-1스틸-3실책-5파울(FO)
로드 벤슨(26:41) - 18득점(7/8, FT: 4/10)-8리바운드(3/5)-3어시스트-1스틸-1블록-4실책-3파울
김영환(36:18) - 15득점(4/9, 2/7, 1/2)-5리바운드(3/2)-2어시스트-2스틸-2실책-3파울
이지운(24:13) - 7득점(2/3, 3P: 1/4)-2리바운드(1/1)-2스틸-2실책-2파울
정창영(25:58) - 6득점(3/3, 3P: 0/2)-4리바운드(1/3)-5어시스트-2실책-3파울
박래훈(28:57) - 6득점(1/4, 1/2, 1/2)-3리바운드(0/3)-3어시스트-2실책-3파울
양우섭(19:13) - 6득점(3/5)-1리바운드(1/0)-1어시스트-1스틸
박진수(22:4) - 4득점(2/4)-5리바운드(2/3)-1어시스트-2스틸-2파울
조상열(3:17) - 2득점(1/2, 3P: 0/1)-2파울
※ 2P: 27/44(61.4%)-3P: 6/18(33.3%)-FT: 10/19(52.6%)-30R(13/17)-15A-9ST-1BS-15TO-23F(팀리바운드 4, 속공 1)
* 전자랜드(10명): 20-20-19-26(85)
리카르도 포웰(28:28) - 26득점(7/11, 2/3, 6/7)-6리바운드(1/5)-4어시스트-1블록-1GD-2실책-3파울
문태종(33:50) - 17득점(4/8, 3P: 3/5)-5리바운드(0/5)-4어시스트-2스틸-1블록-1실책-2파울
디앤젤로 카스토(11:32) - 10득점(4/6, FT: 2/6)-1리바운드(0/1)-3실책-2파울
정병국(17:5) - 9득점(3/5, 3P: 1/3)-1리바운드(0/1)-1어시스트-1스틸-2파울
주태수(24:52) - 8득점(3/5, FT: 2/3)-2리바운드(0/2)-1어시스트-2스틸-1블록-2실책-4파울
강혁(30:44) - 6득점(3/5)-2리바운드(0/2)-3어시스트-1스틸-2실책-3파울
이현호(15:28) - 5득점(3P: 1/1, FT: 2/2)-2리바운드(2/0)-1GD-1실책-3파울
이현민(30:55) - 4득점(FT: 4/4)-4어시스트-2스틸-1GD-1실책-3파울
차바위(5:44) - 무득점(0/1)-1파울
임효성(1:22)
※ 2P: 24/41(58.5%)-3P: 7/12(58.3%)-FT: 16/22(72.7%)-19R(3/16)-17A-8ST-3BS-12TO-23F(팀리바운드 4, 속공 2, GD 3)
- 3라운드(창원) 양팀 기록
* 전자랜드(11명): 12-18-19-15(64)
문태종(31:1) - 23득점(5/6, 3/5, 4/5)-9리바운드(3/6)-2어시스트-1스틸-1블록-1실책
리카르도 포웰(35:17) - 20득점(9/13, 0/1, 2/2)-8리바운드(0/8)-2어시스트-3실책-2파울
주태수(21) - 8득점(4/6, FT: 0/1)-3리바운드(1/2)-1GD-1실책-5파울(FO)
정병국(11:22) - 4득점(2/6, 3P: 0/1)-1리바운드(1/0)-1실책-3파울
차바위(22:56) - 3득점(0/1, 3P: 1/5)-6리바운드(1/5)-1스틸-1블록-1실책-1파울
이현민(32:7) - 2득점(0/2, 0/2, 2/2)-2리바운드(0/2)-4어시스트-5실책-2파울
강혁(17:53) - 2득점(1/3, 3P: 0/2)-3어시스트-1스틸-1블록-2실책-2파울
한정원(3:26) - 2득점(1/2)
이현호(12:44) - 무득점(0/1)-1어시스트-2실책-4파울
임효성(7:48) - 무득점(3P: 0/1)-1리바운드(0/1)-1어시스트-2파울
디앤젤로 카스토(4:26) - 무득점(0/1)-1리바운드(0/1)-1스틸
※ 2P: 22/41(53.7%)-3P: 4/17(23.5%)-FT: 8/10(80%)-31R(6/25)-13A-4ST-3BS-16TO-21F(팀리바운드 3, 속공 2, GD 1)
* LG(12명): 17-10-18-25(70)
로드 벤슨(17:54) - 13득점(6/8, FT: 1/1)-8리바운드(3/5)-1어시스트-4스틸-3실책
조상열(29:11) - 12득점(0/1, 3P: 4/12)-2리바운드(0/2)-1어시스트-1스틸-4파울
김영환(38:21) - 12득점(2/4, 2/7, 2/2)-4리바운드(1/3)-1어시스트-2스틸-3실책-2파울
유병훈(14:26) - 9득점(3/4, 1/3, 0/1)-1리바운드(1/0)-4어시스트-1스틸-3파울
아이라 클라크(22:6) - 8득점(3/7, 0/1, 2/2)-6리바운드(1/5)-1어시스트-3블록-3실책-2파울
정창영(30:27) - 8득점(3/7, 0/1, 2/2)-4리바운드(0/4)-2어시스트-1스틸-1블록-4파울
박래훈(16:38) - 4득점(2/3, 0/4, 0/2)-1리바운드(1/0)-1실책-2파울
박진수(15:8) - 2득점(1/1)-4리바운드(3/1)-1어시스트-1GD-2파울
송창무(5:29) - 2득점(1/1)-2리바운드(0/2)
백인선(4:38) - 1리바운드(0/1)-1실책-1파울
양우섭(4:3) - 무득점(0/1)
이지운(1:39)
※ 2P: 21/37(56.8%)-3P: 7/28(25%)-FT: 7/10(70%)-33R(10/23)-11A-9ST-4BS-11TO-20F(팀리바운드 3, 속공 1, GD 1)
30일, 8위 LG는 3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전자랜드는 24일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7-65로 이겼다.
리카르도 포웰(19점 3점 1개/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과 문태종(18점 3점 1개/리바운드), 주태수(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가 10득점 이상.
LG는 전자랜드전 2연승 및 인천 원정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편, LG는 28일에 모비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모비스에 로드 벤슨을 내주고, 커티스 위더스와 '향후 3년간(2014~16년)의 1라운드 지명권 가운데 1회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G는 리빌딩을 선언했다. 리빌딩도 결국, 우승을 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정규리그 통산 승률 3위(.529, 428승 381패)에 올라있지만, 지난 15시즌 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고사하고, 정규리그 우승도 하지 못했다. 4번의 정규리그 2위와 2000~01시즌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이 최고 기록! 총 10팀 가운데, LG와 전자랜드, 그리고 부산 KT 소닉붐이 유니폼에 별을 달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LG는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승호가 상무에서 돌아와 팀의 에이스 김영환(평균 13.9점/12위, 국내 4위)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구단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더라도 우승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이 아닐까 싶다. LG가 플레이오프 한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2003~04시즌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전이었다. LG도 마냥 좋기만 했던 시리즈는 아니었지만, 그때 이후로, 2010~11시즌까지 6번의 시리즈를 내리 패했다.
창단 후, 20시즌이 다 되어간다. 이제 더는 변방에 머무를 수 없다. 우승은 구단과 선수단, 팬들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팀 전체적인 운영은 구단이 맡는다. 단기간에 성사된 트레이드가 아니다. 많이 고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결정에 대한 아쉬움도 없지는 않다. 당연히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다. 20시즌이 다 되도록 정규리그 우승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도 없다. 모 기업의 규모 등을 떠나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LG 선수들은 올 시즌을 참 어렵게 시작했다. '꼴찌 후보', '도깨비팀', '구심점이 없다'. 이런 평가가 산더미였다. 선수들은 상처도 받았지만, 독기를 품고 열심히 했다. 악만 있었다면, 이렇게까지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감독과 코치들은 실책을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말했다. 선수들도 힘을 얻었다. 당장의 결과에만 연연하지 않고, 과정에 충실하고자 했다. 내용이 좋아지면서 성적도 따라오기 시작했다. 2연패 밖에 하지 않던 팀이 6연패를 당하며, 그 여파로 공동 4위에서 8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순위 경쟁 중에 있고, 사정권이다. 결과를 떠나 끝까지 해볼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변했다. 당장도 중요하지만, 구단은 미래에 걸었다. 지금 LG 소속으로 뛰는 선수들은 힘이 빠지는 상황일 수도 있다. 이번 시즌의 결과를 떠나서, 이 젊은 선수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경기를 뛰어야 한다. 잘 추슬러야 될 것이다. 올 시즌이 끝나도, 농구는 계속되기에…….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당장은 누구도 결론을 낼 수 없다. LG의 장기 플랜이 정확히 무엇인지,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창원 LG 세이커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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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LG담당기자님..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창원 농구 열기가 요즘도 농구팀 감독 우승하면 국회의원 출마설 도는지요??? 예전 김태환 시절때는 진짜 그 얘기 돌았는데..ㅎㅎㅎ 아마 LG가 벤슨보다는 좀 더 득점력이 좋은 용병을 내년시즌에 구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부터...이번 신인교환권은 아마 이종현,천기범 드랩 때 사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