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는 이야기 부여 만수산 무량사

[바람같이]

부여에 있는 만수산 무량사

無量, 산스크리트어 아미타를 뜻으로 풀어놓은 말입니다.

무한한 수명을 뜻하는 아미타유스, 무한한 광명을 뜻난 아미타브하. 

일주문 들어갑니다.

편액은 차우 김찬균님의 글씨입니다.

여러 절에 편액이 남아있는데, 頭印을 한반도 모양 안에 一切唯心造를 새겨서 썼습니다.

나오는 쪽에서 본 일주문의 이름입니다.

당간지주, 옛 절의 크기와 비례하겠지요.

사천왕문 지납니다.

아미타불(소조불)을 모신 극락전입니다.

보물 356호이며, 2층 통층으로지어진 전각입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도 밖에서 보면 2층이지만 안에서 보면 1층인 통층 양식입니다.

보물 185호인 오층석탑입니다.

탑의 전체적인 모양은 신라탑을 닮았고,

지붕돌, 기단부 형식은 백제탑을 닮았습니다.

석등은 보물 233호입니다.

범종(鐘)각입니다.

명부전,

죽어서 가는 冥府,

살아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종무소로 쓰고 있는 꽃비 내리는 궁전입니다.

淸閒堂,

閒 자가 한가로이 누워있습니다.

매월당 김시습의 초상이 여기에 모셔져있습니다.

생육신중의 한사람인 김시습이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합니다.

 

광명문 나서며

수지신시광명당受持身是光明幢 생각했습니다.

이문을 지나서 광명의 깃발되어 세상을 밝혀야 겠지요.

매월당 시비, 부도 담아봤습니다.

[山谷산골]

감사하고감사드립니다..바람같이 부처님..나무삼신일불 아미타불_()()()_

[수형]

'광명의 깃발되어'...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묘 정]

중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소풍을 다녀왔던곳 입니다...새롭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경란(耿蘭)]

옛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瑞彌(오혜식)]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