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알몸 만들었던 포에브스 625 연료통에 얼룩무늬 도색을 해 봤습니다.
미리 결과를 말씀드리면...
여러가지 색으로 도색하는게 생각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ㅋㅋ
얼룩무늬 이미지 찾아서 색깔별로 오려내고~~~
바탕색을 탄(사막 모래) 컬러 스프레이 뿌려서 건조하고~
그린 도안지로 감싸서 스프레이 뿌리고~~
세번째 색상... 브라운으로 칠하고~~~
종이 벗기니 대충 이모냥이네요~~ㅋㅋ
네번째 색상 검정까지 뿌려서 마무리 했습니다..
기화기도 플럭스에 담가서 때 벗겨주고 나니 요정도가 최선이네요~~ㅎㅎㅎ
종이가 완전 밀착이 되지않아서 스프레이가 날려서 지저분하고 엉망입니다.
도색한거 벗겨짐이 덜 하라고..
요넘에는 알콜컵도 상시방에서 구입해서 넣어줬습니다.ㅋㅋ
예열해서 불 댕겨보니 불은 잘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국방색 연료통을 가진 녀석도 불 댕겨서..
포에브스 625 투불로...ㅎㅎㅎ
얼룩무늬 버너의 불은 이정도면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국방색 버너의 불은 뭔가 좀 불안한 느낌입니다.
불 조절축을 돌리면..핸들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불발이 세졌다 약해졌다 하는게...
아무래도 이부분을 정비를 해야 할것 같은데....
분해했다가... 조립이 제대로 안 될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불 조절축 나사도 많이 조여져 들어간 상태인걸 보니 내부에 흑연도 다시 채워야 할 것 같구요~~
이론적으로 주워들은 걸로 추측을 해본게 전부이구요~~
제가 추측해 보는 상황이 맞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분해를 해 볼지? 말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상 주말에 버너 도색하며 시간 보낸 이야기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굉장히 손이 많이가는일을 하셨군요.
괜한짓을 시작했구나!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ㅋㅋㅋㅋ
근처 고수님한테 의뢰하시고 등넘어로 보시면서 배우시는걸 추천합니다.
카모플라쥬 베이스칼라를 카키로하시고 나머지 칼라를 3도~4도 구성이 나을것 같습니다.
암튼 시도하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화기는 말씀처럼 고수님을 찾아서 의뢰를 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섣불리 건드릴수 있는게 아닌것 같더라구요~~ㅎㅎ
연료통 컬러는 걍... 지금꺼에 만족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다시 시도하기가 엄두가 안 날듯 합니다~~~ㅎㅎㅎㅎ
은근 손이 많이가고 번거롭더라구요~
어차피 구르다보면 다 벗겨질텐데.. 뭐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혹시 다시 하게 된다면 의견주신대로 배색을 바꿔서 도전해 보겠습니다~~ㅎㅎㅎ
수전사를 하면 좋은대요
쉽지 않내요
재미난 시간 보내고 계시죠?^^
알콜 예열컵 장착후에는 뭔가 완전체로 변한느낌이 듭니다 ^^
본체에 예열을 하면 도장이 빨리 벗겨지고 할것 같아서 살짝 업글을 해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밤 되십시요~^^
대북침투 작전시 반드시 필요한 장비네요.
ㅎㅎㅎㅎ 선배님 말씀에 웃습니다~~ㅎㅎ
저거 들고 갔다간 위장이 허술하여 제일 먼저 타겟이 될 듯 합니다~~ㅋㅋㅋ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금손임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
한주의 시작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