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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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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젊음도 아프다.
김포인 추천 2 조회 595 24.05.21 14:25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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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21 23:23

    예~용기와 패기가 있으니..
    도전하는 것이겠죠.

    기회를 잘 잡아 꼭 성공하리라 믿어 봅니다.

  • 24.05.22 06:12


    도쿄에서
    세계적인 IT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아들

    몇년전
    관련된 사업을 한번 시작해 보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었지요

    다행이도 아직까지
    조용히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
    안심입니다만 아빠로써 꽤 걱정이
    되더이다

    김포인님도 저 같은 마음 아니셨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4.05.21 23:27

    예~우리 모두의 마음이죠.
    일본도 요즘 무척 경제가 어려운가 봅니다.

    그나마 IT업계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업..
    하는 게 옳은지..
    안 하는 게 옳은지 정답은 없는 것 같네요.

    사업하고 싶은 모든 젊은 이들..
    사업 계획을 들여다 보고 조언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 24.05.21 23:24

    제 아들 또래네요.
    자기 사업하려면 차라리 빨리 부딪쳐보는 것도 좋을 듯요.
    부모입장에선 걱정이 앞서 말릴 수도 있겠죠.
    제 아들도 AI 때문에 걱정해요.

  • 작성자 24.05.21 23:32

    그렇군요.
    많은 부분이 AI로 대체 되겠죠.
    서서히 요.

    나이로 보면 사십대 중반을 넘겨 사업을 시작하면..
    차선 책이 없을 가능성이 높을꺼예요.

    이른 시기에 도전하는 경우 실패하더라도..
    차선책을 모색할 기회가 생기겠죠.

    자식있는 부모들은 모두 리진님 마음과 같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 24.05.22 06:02

    아들 젊을 때 이리저리 직업을 바꿀 때마다 그 속썩은 생각하면 아유 다 빚만 남기고 물러 앉곤 했지요 사실 20년 되가는 지금도 빚을 갚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지만 그 빚쟁이 시달림은 어미인 제가 다 겪어 냈지요 자식은 일 저질러 놓고 숨어 버리는 재주는 타고 났나 봐요 다들 보면 오만 풍상 다 겪은 터라 이제 경력직 9급이나마 최고라 여기고 수굿이 다니네요 나이 오십되어 더 뭘 하겠냐 마는 아들 넘 지난 고생이 귀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제 위안 삼습니다

  • 작성자 24.05.22 08:46

    여러 번 실패의 경험이 결코 헛된 것은 아니겠죠.
    그래도 공무원이니 조기 명퇴는 없겠습니다.

    꾸준하게 일 하다 보면 어느새 은퇴할 나이가 될테고..
    그 나이가 되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겠죠.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 24.05.22 11:07

    그분은
    사장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그나마 힘이 되어서
    정말 힘들어지면 다시 올곳이 있으니 최선을 다 하실거 같아요

  • 작성자 24.05.22 21:04

    그렇긴 한데..
    아마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그저 마음 먹은 일이 잘 되길 바래야죠.

    춤은 안 배우기로 했어요.
    적응을 못할 것 같아서 다름 것을 찾아 볼까 합니다.

  • 24.05.22 12:39

    힘들면 다시 오라하시는 사장님을 그 직원은 평생 기억할것 입니다.

  • 작성자 24.05.22 21:06

    조금은 위로가 되겠죠.
    오늘 안 것인데..
    네트워크 지원하는 사업 이라는 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토요일 의상 너무 멋졌습니다.

  • 24.05.22 14:06

    네 부모의 마음 똑 같아요

  • 작성자 24.05.22 21:07

    예~모두 같은 마음이죠.

    젊은 이들..
    고생 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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