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자유, 희망, 하늘등이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 동화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얼핏 기억이 나네요.
이 동화는 벨기에의 문학자인
마테를링크가 쓴 유명한 희곡이자
세계명작 동화라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난한 나무꾼에게는 치르치르와
미치르라는 두 남매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 두 아이는 건너편 부잣집에서
성대하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부러워했답니다.
그때 짜잔 요술쟁이 할머니가 나타나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해서
아이들은 요정과 함께 새를 찾으러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힘든 여정속에서 그토록 노력을 했는데도
그 어느곳에서도 그 새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의기소침 한채 집으로 돌아오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사실 모두 꿈이 였습니다.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려 나가 보니
꿈 속에 나왔던 요술쟁이 할머니가 서 있었습니다.
옆집할머니였습니다.
딸 아이가 아파서 새를 구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 두남매는 집에서 키우는 산비둘기를
할머니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색이였던 비둘기가
파란색으로 변해있던 겁니다.
파랑새로 인해서 할머니 딸은 완쾌 되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 마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참 행복한 스토리네요. ^^*
대충 이 동화가 말하는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해 되시나요?
이쯤 되면 답이 나오죠?
아이들이 찾아 헤멘 파랑새는 행복을 말합니다.
그것을 꿈속에서는 영원히 찾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이상만 추구하게 되면
항상 불만족스럽고 영원히 즐겁게 살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법은 현실을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힘들지요.
특히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그렇다고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보이지도 않는
파랑새를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헤메는 것은
더 큰 갈등 스트레스 불행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파랑새 증후군을 앓고 계신가요?
여전히 현실속의 감사함을 모르고
꿈속에서 화려함을 추구하고 있지 않나요?
잘 살펴보면 감사할일도 많고 기쁨에 겨워
행복할 것들도 참 많습니다.
그것들이 나에게 사라져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없어져 버리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큰 병에 걸린다면...
짜증난 회사에 짤려서 일거리가 없다면...
내 몸이 병들어서 하루종일 병원에 누워 있다면...
이 추운 날씨에 쉴 수 있는 집조차 없이
길거리에서 누워있다면...!"
우리는 후회를 참 잘합니다.
그것이 없어지고 나서야 " 그때 잘 할걸 "
이라면서 자위를 하곤 합니다.
그러나 늦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눈물흘리며 빌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무수하게 많습니다.
현실의 감사함을 찾는 사람은 더이상 꿈에서
그것을 이루려고 애를 쓰지 않습니다.
이상이나 꿈은 지금 이순간이라는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받은 글 -
첫댓글 파랑새를 찿으려고

허황된 꿈에 헤메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지요..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정읍신사님..
좋은글에...잠시 마음쉼해 봅니다...
이상이나 꿈은
지금 이순간 부터라는 사실과 함께요...
수고 많으셨어요...
허영심 많은 까마귀와 같이 허세를 부리지 말고,
실속있는 내실을 다져야겠지요?
방장님 동분서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운에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 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돼세요~~~
재밋게 잘 읽었어요.
함박웃음 짖는 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뜬구름 잡는다 하지요,
그 것도 젊으닌까 그런 꿈이라도 꾸는가 봅니다.
의욕이 갈 수록 사라지는 내모습을 바라보니
나이는 많지는 않지만은 허황된
꿈이라도 가졌으면 합니다ㅎㅎ
외삼춘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운동이랑 하시는지 궁금해요 ㅎㅎ
스트레칭과 수분섭취랑 많이하시고
올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윙크 ㅎㅎ
저읍 신사님!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파랑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흔히들 허황되게 파랑새를 잡으러 좇아 다니며 요행을 바라지만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허무와 허탈 뿐이지요.
뭐가 있든 없든 환경이 좋든 나쁘든
주어진 것, 주어진 상황에 늘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땀흘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그 마음 속에 행복이라는
파랑새가 깃들게 되지요.
고국은 많이 춥다 들었습니다.
건강 늘 챙기시고 감기들지 않게 몸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9890년대 애플을 이끌던 스티브 잡스는 한 강연회에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언젠가는 책 크기만한 컴퓨터를 만들 겁니다,
강연을 듣던 많은 이들이 코웃음을 쳤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30년뒤 잡스는 아이패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떤이는 지구를 복제하고 싶다고 하고,
어떤이는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 하지요!
사람이 생각을 하고있으면 이루어지는가 봐요...
근데, 요즘 정치인들은 쓸데없는 공약만 남발해서
빈축을 사고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내실을 다져야겠습니다.
이영권님 안녕하세요
태평양 건너서 머나먼 땅에 계셔도
바로 옆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