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령 첼로 독주회
2009 . 10. 30. 금. 8시. 금호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예매처 / 티켓링크
공연문의 / 지클레프 515-5123
첼리스트 장은령
서울 출생의 첼리스트 장은령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도독(渡獨)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사사: Markus Nyikos)을 졸업한 후,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사사: Josef Schwab)에서 디플롬 졸업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사사: Brunhardt Boehme)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핀란드 수올라덴 마스터 클래스>, <술래스비히 홀슈타인 국제 음악 페스티벌 마스터 클래스>, <드레스덴 국제 음악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 <자알란드 메르찌히 마스터 클래스>, <코블렌츠 국제 마스터 클래스>, <마이센 국제 마스터 클래스> 등 세계 권위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해 S. Palm, P. Bruns, G. Rivinius, F. Helmerson등의 저명한 교수들에게 사사했다.
1985년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장은령은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최고학위과정을 수학하며 이론과 실기를 확고히 다지는 가운데,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에서의 <베를린-서울 음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윤이상 Espace 1 이신우 Expression 베를린 초연)>, 베를린 벨레뷔 대통령 궁에서의 <헤르조그 대통령 초청 연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의 <한독 친선 음악회 초청 연주>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1999년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광장에서 첼로의 거장인 로스트로포비치가 지휘한 <통독 10주년 기념 월드 첼리스트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마이센 프롭스테이 홀, 바이마르 퓌어스텐 홀, 슈바르쯔 빌라, 브리쩌 궁, 슐로쯔 궁, 암 팔레 바이마르, 캘리포니아 주립대 등지에서 수십차례 독주회 및 연주회를 가졌다.
장은령은 서울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서울 쳄버, 인천 쳄버오케스트라 외 다수의 국내 교향악단을 포함하여, 독일 예나 필하모니,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도 지속적인 협연을 해오며 솔리스트로서자리를 다져 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금요스페셜 콘서트,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6인의 비평가그룹 차세대 음악제, 마산예술제 등에 참여하면서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1세기악회, 소리앙상블, TIMF앙상블, 서울음악제, 펜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주요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현대음악의 해석과 연주에도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음악저널 주최 2002 신인음악상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장은령은 2005년 7월부터 2007년까지 세계적인 현악기 전문 잡지인 <THE STRAD> 한국어판에 “Physical sense, the principle upon which it is based(현악기 연주자의 신체적 고통 없이 음악만들기)”를 연재하였으며, 2007년 5월부터는 월간 <음악저널>에 “첼리스트의 신체적 고통 없이 음악만들기”를 다시 연재함으로 연주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관하여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 또한 보여주고 있다.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및 솔로이스츠 챔버 그룹의 첼로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대에서 Brunhardt Boehme 교수의 어시스턴트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건국대, 경원대, 선화예중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안양예고 및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건국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기타 서정실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재학중 도미
뉴욕 맨해튼 음대 학사, 석사
서울, 뉴욕, 전주 등 독주회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
(사)희망의소리 음악감독
현재 : 수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중
피아노 이혜진
피아니스트 이혜진은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 Diplom(석사과정), Konzertexamen(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다수의 국내 콩쿨 입상으로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16세 때 부산시향을 시작으로 코리안심포니, 대전시향과의 협연, 독일 Bürgermeistehaus 독주회, 뒤셀도르프 Bach Sall 독주회, 세차례의 Neue Aula 독주회, 98년 귀국 독주회, 99년 금호 금요스페셜 콘서트시리즈 독주회, 2001년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와 대전시민회관 독주회를 비롯해 독일 Benefiz Konzert, Georgian 대사관 초청연주, 다수의 금호현악사중주단과의 연주와 첼리스트 조영창과 전국 4개 도시 순회연주, 대구 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삼성리움미술관, 금호미술관. 독일문화원,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연주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후기낭만 러시아 작품을 주제로 한 네델란드 Maastricht Piano Festival에서 연주, 2003년 미국 워싱턴주의 Meathow Chamber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다국적 멤버들과 2주간에 걸친 실내악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과 미국에서의 수차례 공연을 통해 안정된 테크닉, 열정적이며 카리스마 강한 색채를 가진 연주자로 평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초청으로 “모차르트 교향악전곡시리즈“에서 협연, 2009대전 실내악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의 음반이 나와 있다.
PROGRAM
John Dowland (1563-1626)
Lute Songs (with Guitar)
J.S.Bach
Cello Suite No.1 in G Major BWV1007 IV. Sarabande
Cello Suite No.2 In D Minor BWV1008 IV.Sarabande
Cello Suite No.5 IN C Minor BWV1011 IV.Sarabande (with Guitar)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1 in e minor, Op. 38 (with Piano)
Richard Strauss (1864-1949)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ajor, Op. 6 (with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