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나 무덥내요
어제밤에는 바람한점 없어서 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녘에야 바람이 조금 불어서 겨우 잠들었습니다.
더위를 느끼는 가운데서도 눈을 붙이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지금까지는 각방을 쓰지않고 잤는데
요즘들어 얼마나 더운지 각자 시원한 곳을 찾아서 쪽잠을 잡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날씨 덕분에 사는 재미가 조금 덜해도 저녁만 되면 소소하지만 바람이
불어 잠을 자는데는 큰 불편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느끼는 것이
아침저녘으로 몸에 좋은 약바람이 불고 하늘은 약간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예전과 다르게 구름모양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옛날에는 새털구름이 자주 보였는데 지금은 구름들이 뭉쳐져 하늘에 낮게 길게 늘어져 위치하고 구름속에 비가 들어 있습니다. 수시로 비가오고 그치고 반복하는 열대우림기후 입니다. ㅎㅎㅎㅎㅎ
첫댓글 계곡에 다녀오세요.
몸을 시원한곳에
담고 오니
그밤엔
에어컨이 무용지물예요 ~~^^
그래요
그렇게 시원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시인이십니다~~
불편함도 좋은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으시니~~~~
계곡은 전 몇년전에 진안 운일암반일암 캠핑따라 갔다왔는데 계곡이 좋더군요 전주에서 안멀면 한번가보시지요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