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주위에 삶을, 많이 엿보게 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삶을 많이 살펴보게 됩니다
특히, 퇴직을 한후에
어떠케 살아가는 지에 대해서
저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읍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분....
저하고 많은 얘기를 하는
3년 연하가 있읍니다
딱 보아도,
학창시절에, 공부만 했을거 같은 분 이시지요.
그분의 얘기를 빌리자 면은
대전은 대덕연구소가 많이 있잖아요
대덕연구소 모회사의, 박사로 근무를 하다가
이번에 퇴직을 하신 분 이지요
본인의, 얘기를 빌리자 면은
33세까지 공부 외에는
어느것도 하는일이 없이
공부를 하여, 박사학위를 따고요.
그리고,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퇴직을 했다 이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을, 한 것이지요
퇴직을 하면서, 본인이 땡전 한푼도 없이
퇴직을 한 것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은요
비상금을 하나도 챙기지
못 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보니
주위에 어울림은, 머니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현실 이잖아요
퇴직후에 와이프가 용돈을
한달에 30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주위에 아는 분들도, 만나고 할때
월 30만원 으로는 택도 없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그래서
주위에 하소연을 하는 것입니다
어떠케 해야 할지 당황스럽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아도, 대책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론은 남자도
뒷 주머니를, 어느정도는 차야만이
퇴직후에, 기를 펼수가 있다는 것을
지금에야 깨달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뒤늦은 후회"가
아니고 머겠읍니까
그래서....
주위에 분들이, 소개를 해 준곳이
대전에서 영업용택시를 한번
몰아 보아라고 권했그랬지요
야간에 운행을 하는데..사납금이라고 하지요
택시회사에 주는 돈 말입니다
사납금을, 어느정도 내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본인이 챙기는, 이런 시스템인거 같더라고요
그러케 공부 쪽에만, 관심을 가지다가..
택시를 하니 ,쉽지는 않을 터지만...
본인이 돈을 벌어서
어느정도, 쓸수가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비상금은, 퇴직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만들어 놓아야
본인의 노후가 편 하다는 것을
그 친구가 이제사 아는거지요
저는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켔읍니다
쩝쩝쩝~~!!!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때늦은 후회~~!!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398
24.05.22 17:24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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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평생 직장 생활을 했구 평생 아내에게 내가 버는돈 다 바치고 용돈을 타 썼습니다
월급 외에 간혹 생기는 돈도 아내에게 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주는 용돈은 너무 적었습니다
게다가 직장을 놓고 수입이 없을 때에는 용돈을 반으로 줄여주고
현장소장으로 근무를 할 때에는 용돈을 아예 안 줍디다
현장 소장으로 근무시 생기는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소장도 월급쟁이이니 월급 외에는 생기는게 없는게 당연한 거 입니다
그런데 용돈을 안준다?
그때 나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내 나이 41 세 때 입니다
결국 그때까지는 나는 가난했구 내 삶의 질은 줄어든것 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월급 외에는 돈을 꼬불치기 시작 했습니다
비자금을 챙기기 시작한 겁니다
비자금이란 조금만 있어도 힘이 납디다
세상 살 맛이 납디다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됩디다
비자금도 세월이 흐르니 늘어 납디다
그러다 보니 부자가 된 기분 입디다
전보다 더욱 더 행복해진 느낌 입디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이상 내 비밀 이야기를 했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ㅉㅉㅉㅉ~!!
백퍼 공감을 합니다..ㅎ
글큰요
범생들은 워낙. 융통성이 없을테지요
현실은. 참 냉정한사실을 잘 받아드렸음 좋겠습니다
범생들...ㅎㅎ
현실..냉정한 사실..
공감합니다
남은 세월이 얼마나 긴데...
제2의 직업을 찾아보세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 퇴직전에
비상금 챙기고 있습니다
여자들도 살림에 쓰는 돈 말고
필요한곳이 많거든요~ㅎㅎ
잫 하셧읍니다..ㅎ
남자가 비자금을 만들어야 되는거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남자는 돈이 부족하면 사회생활 하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남자는 왜 돈을 갖고 있으면 안된단 말입니까?
남자는 무슨 죄를 지어서 비밀리에 돈을 숨겨놔야 된단 말입니까?
여자는 시집올때 땡전 한 푼 안 가지고 시집을 와서
왜 내가 버는 돈 가지고 큰소리를 친단 말입니까?
나 돈이 없어서 그 맛있는 삼겹살에 소주를 음식점에서 사 먹지 못하고
집에서 와서 나 홀로 먹고 마시고 있을때 아내는 승용차를 신나게 몰고 다닙디다
아내가 너무 적게 용돈을 주는 바람에 아내와 사이가 벌어지는 계기가 됩디다
대한민국의 부부들 이거 시정해야 합니다
갑갑해서 한마디 했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우리가 현실을 놓코 볼때..
지금 세상에 "머니"가 없을때
그 이루고자 하는 어떤것도 할수가 없는것이
사실인거 같읍니다
특히 남자의 구실을 하고 싶다면은
꼭 쓸때는 비상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눼~~!!
공감합니다
저도 마눌 몰래 비자금 꿍쳐(짱 박아) 놓고 삽니다.
ㅉㅉㅉㅉㅉ~~
잘 하시는거 같읍니다
남자가 꼭 필요할때 쓰고자 할때
와이프에 도움을 안 줄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여자도 만찮가지입니다
남편 갖다 주는 돈 알뜰 살뜰 모아 살림일구고 목돈도 만들어 놓으니 큰소리 칠수밖에요
남푠들이여 비상금 넘 챙기지 마셈
함께 건강 할때 욜심히 쓰세요 비상금 만들어 숨겨 두면 뭐해요
쓰지도 못하고 가는 불쌍한 사람도 있든데요
함께 건강할때..
열심히 쓰자는 말에..
크게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
우리 남편은 퇴직금에서 떼어놓은 비자금 제법 두둑하게 쟁여놨습니다.
그걸 좀 뺏어서 쓰려고 저는 늘 궁리가 많아요. ^^
ㅋㅋㅋ
달항아리님 너무 귀여워요.^^
@제라 홍홍홍, 우리 제라님께 귀여움 받는 기쁨이란! ㅋㅋ
멋쟁이..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ㅎ
@달항아리
울달님
깜찍발랄 통통 튀시네요. ^^♡
@제라 마저~ 나도 비자금 두둑히 챙긴 남편 있었으면 별 요물 짓을 다 해서라도 빼썼을텐데 ㅠㅠ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현역 때 날리던 분들이..
준비 안 된 노후 때문에..
운전도 하고..
단순 노동도 하고 그럽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제가 미안한 기분이 드네요.
맞씁니다
현역때 아무리 날려본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대책이 없는 분들이
제 주위에도 있거든요
이제사..
우짤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답니다
비자금도 좋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일정금액으로 사횟활동하는게 최고입니다
비자금이 있다고해도 언제
바닥이 보일지모르니까요
그러면 다시 용돈을
받아써야 되겠죠
열심히 벌어서 저축합시다
네네...
열심히 벌어서
저축을 해서
본인이 필요할때..
쓸수 있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키워서
쓸수있는 것이
좋을듯 싶읍니다
적으면 적은데로 산다지만 백세 시대에 돈 없어 밖에 나가지 못 하는 것도 그렇지요 택시라도 하신다 다행입니다만
ㅎㅎㅎㅎ..
제가 보아도 ..
그분 잘한거 같아요
나이들어 비상금은 다다익선입니다.
네에엡...
백배 공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