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이 치매에 걸리면 온 가족이 고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눈앞에 두고도 몰라보는 것은 참 불행한 일입니다.
치매를 연구하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만남을 통해서 행복을 누립니다.
아내를 만나고
자녀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형제자매들 만나고
모임에서 만나고 그러면 모두가 반갑게 인사하고 안아주는 마음으로 맞아드리고 대화하다 보면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친교가 되어 행복해 집니다.
사람 만나는 것이 치매예방 입니다.
편하게 말하고 웃고 그러면 마음이 안정이 되고 그날밤 좋은 잠을 잘수 있습니다.
어떤 나이든 분이 부인이 거동이 불편해지자 요양원에 보냈는데 6개월이 안된사이에 치매에 걸려서 사람을 잘 몰라본다고 합니다.
그분을 만나서 "한달에 한번씩 이라도 집에서 주무시고 가게하시면 치매가 좋아질 것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실천에 옮겼는데 치매가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느날 부터는 보름만에 한번씩 집에서 잠을 자는데 1년후에 거의 치매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치매환자는
혼자 놔두는 대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면서 대화하고 보듬고 살면 치매가 더디게 온다고 합니다.
첫댓글 저희엄마도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좋아하신답니다.
꾸준히 오시는 분들은 알아보시고,
함박웃음으로 맞으시지요~^^
인지증 이아니라도 요즘의 질환들은 좋은관계로 많이 완화되고 있다는 보고도 많습니다~^^ 잘지내세요~~♡
그렇지요
좋은 인간관계가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격려
염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