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내가 아주어렷을때
참 신기햇다,패스트푸드점을 보며 그렇게생각했다.
깔끔하고 예쁜 그곳은 밤늦도록 간판불이 꺼지지않았었다
다른가게들은 매장문을 닫으면꺼졋었는데....
이쁜 그곳은 매장을 닫어도 꺼지지 않앗다.
아 이곳의 주인은 참으로 부지런하구나
모다잠든 깊은밤에 간판불을 끌려구 나오는구나
음~~~~~ 그렇게 부지런해야 이렇게 크고 이쁜가게를
할수있는구나,,,,,,,,,철없던 어린날엔 생각햇다
나도 저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지
그래서 나도 크고 이쁜 매장을 해야지.......
하지만 지금 그렇게 부지런하지않게 자란 난........
알게 되엇다,,,,,,자동 타이머의 비밀을
24시간 일정한 시간동안을 체크하면 그시간동안은
자동적으로 켜져잇게 만들어주는 그 자동타이머.
우리 매장에도 자동 타이머를 설치했었었다
하지만,,,,싼게 비지떡인지,,,,수시로 고장나는 이놈
에구,,,,,,,그래도 어린날의 추억의 생각을 할수잇게
해주는 자동타이머를 흐믓하게 바라본다.
내인생도 자동타이머로 셋팅할수잇다면 좋을텐데,,,,,,,,,,,,,,,,,,,,,,,,,
늘푸른 입사귀 코스맨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자동 타이머....
코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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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13: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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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빠 글은 참 감동적이네요~^^
오오,나도 몰랐네요, 그런게 있는줄은..근데 전..인생은 타이머가 정한대로 사는것보다 내가 직접 살아가는게 더 잼날거같아요..^^;;
가끔은 낮과 밤을 바꿔서 화려한 야경 그리고 한산한 도심거리~ 정말...편안한 새벽거리..상쾌한 아침공기...따사로운 아침햇살~
뭐, 어렬을때부터 매장을 차리실 생각을 하셨단 말인가? 오 놀라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