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몬 백작으로 시작해서, 다카리움 공작을 거쳐서 소국 크로아티아 왕까지 올랐습니다.
비잔틴 제국에서 독립해서 몇대를 거치는 동안
비잔틴 제국은 파죽지세처럼 밀려오는 이슬람 세력에게 거의 떡실신...
독립할때 콘스탄티노플 서쪽 영지를 다 들고나간게 컸는지... 힘도 못 써보고 쭉쭉 밀리더군요.
결국, 비잔틴은 이탈리아 남쪽으로 수도도 옮기고, 전 그 사이에 십자군의 힘(?)을 받아 구 비잔틴 제국 영토를 수복.
이제 왕도 오래했으니 황제에 즉위해보고 싶어서 비잔틴 제국에 클레임을 걸려고 하는데...
비잔틴 제국이 공화국으로 넘어간... ;;;;;;;;;;;;;;;;;
이거 독립이외에는 파벌도 안만들어지고, 클레임으로 황제위를 받을 수가 없네요.
로마 제국 재건할려면 비잔틴 제국 황제위가 있어야 할텐데 급당황...
암살해도 다른 도시귀족이 나올뿐이고... ㅜㅜ
결국 백작령 하나에 5천골씩 바치면서, 재상으로 클레임 만들어서 지도에서 지우는 중인데
(대체 어느 세월에... ㅠㅠ)
마지막 백작령까지 흡수하고나면, 비잔틴 제국 작위 생성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거 왕으로 끝내야하는게 아닌지 불안합니다...
그나저나 드디어 골든호드가 출현했네요.
몽골 밀려오기 전에 그럭저럭 덩치를 키워놓긴 했는데... 그래도
덜덜덜 떨리네요.
얘들은 먹을땐 왕국단위로 먹으면서, 뱉어낼땐 공작령 단위로 뱉어서... 끙...
둠 스택이 두려워서
국경부근에 비잔틴 상비군(궁기병+중기병) 6만 + 용병 7만 총 13만을 배치해놨는데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예전엔 봉신병력이 뽑으면 사기가 낮지않아서, 봉신몰아주기로 상비군+즉석봉신군단 소환으로 막기가 수월했는데
이젠 봉신병력이 뽑으면 사기가 0이라, 숫자가 10만이든 20만이든 나오자마자 탈탈 털려버리니 ㅠㅠ
혼인+암살 신공할려고했더니 몽골 칸과 후계자, 그 자식들은 이교도와 혼인이 불가능...해졌네요.
흑흑흑
어렵네요.
몽골 다 정리 못하고 있다가 아즈텍 나오면... 양쪽에서 아.. 생각만 해도...
첫댓글 혹시 창병 궁병조합으로는 막을수 없을까요?
일단은 비잔틴을 지도에서 증발시키는 방법밖에 없긴 한데, 비잔틴 황제 직할령중에 성 타입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다른 직할령을 클레임 위조로 뺏어버리면 다시 군주정으로 돌아오긴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한땀한땀 흘려가며 멸망시킨후에 생성하는 수밖에 없네요...ㄷㄷㄷ
몽골은 전 병력을 배에 태워서 대기시킨 후에, 약한 미끼병력들을 만들어서 해안가로 유인하고 배에서 드랍하는 방법으로 상대할수 있을것 같네요
비잔틴 공작이었는데 아내를 승계3순위로 얻고 비잔틴 황제를 차례로 죽였더니.. 아들대에서 비잔틴 황제 등극.... 비잔틴황제 완전 사기급.. 공작의 스틸에 패털티 거의 읍슴... 중앙집권화하기 진짜 쉬운듯. 얻는 순간 난이도가 hard에서 easy로
이슬람도 가능하긴한데 역시 데캉당스가 문제겠죠.
저 정도 영토 크기면 충분히 막겠는데요? 그냥 리밋넘어도 다짜고짜 모아서 그냥 들이박으면 될듯합니다. 신컨이 아닌이상 절대로 나눠서 접근하고 그러지 마시고 병력 많이 죽어도 전선에 접근하기 전에 한두칸뒤에서 모아서 공격하세요.
둠스텍 막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먼저 전쟁을 걸면됨 져도 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