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면 좋은 상식 (3)★
☞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냄새 없애기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 찌꺼지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한가지를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
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닦에 나무
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 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에도 아깝고 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되고 맛도살아난다.
☞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주부님은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수 있고
뽀드득소리가 나는 깨끗한
느낌을 준다.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 넣기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아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 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