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16개 본당 경합 선교대상 시상식도 진행
발행일 : 2015-05-17 [제2944호, 1면]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윤용현·영성지도 전삼용 신부, 이하 축선련)는 10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제14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본당이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축구리그를 선교리그, 장년리그, 청년리그로 세분화한 첫 대회였다.
선교리그에서는 성남대리구 분당성마태오본당이, 장년리그에서는 안양대리구 평촌본당이, 청년리그에서는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이 각각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대회 중 봉헌된 미사에서는 영세자 18명, 냉담교우 회두 4명을 달성한 손찬기(마태오·평택대리구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본당 축구선교회장)씨에게 ‘2014 선교대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는 6월 청소년대회를 열면 ‘어린이복사단에서 장년층까지’ 잇는 축선련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축선련의 성장을 치하하면서 “축구를 통한 선교의 역군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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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주교, “축구 통한 선교 역군 될 것” 격려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5-05-10 | http://casw.kr/X2ZLekcwlr | |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윤용현 요셉·영성지도 전삼용 요셉 신부, 이하 축선련)는 5월 10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4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오전 11시 운동장에서 봉헌한 야외미사 강론에서 “오는 6월 청소년 대회를 열면 ‘어린이복사단에서 장년층까지’ 잇는 축선련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축구를 통한 선교의 역군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미사 중 이용훈 주교는 지난 한 해 선교 사명을 충실히 실천한(영세 18명, 회두 4명 등) 평택대리구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본당 축구선교회(회장 손찬기 마태오)에 ‘2014 선교 대상’을 수여했다. ‘제14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 ‘선교 리그’(6개 본당 참가)에서는 성남대리구 분당성마태오본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산대리구 안산성마르코본당과 안양대리구 오전동본당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축구 리그를 ‘장년 리그’와 ‘청년 리그’로 세분화해 개최한 첫 대회였다. 분당성마태오(선교 리그)·평촌(장년 리그)·화서동(청년 리그)본당 우승 ‘장년 리그’(6개 본당 참가)에서는 안양대리구 평촌본당이 우승기와 우승컵을 가져갔다. 수원대리구 권선동본당이 준우승, 성남대리구 신장본당이 3위를 차지했다. ‘청년 리그’(4개 본당 참가)의 우승은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에 돌아갔다. 이어 성남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이 2위, 평택대리구 병점본당이 3위에 각각 그 이름을 올렸다. 축선련 회장 윤용현 씨는 “올해 청·장년 리그에 출전한 각 본당 축구선교회는 회원들이 부족해 대부분 연합 팀을 구성했지만, 곧 단일 본당 출전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올해는 조별 시합에 ‘풀리그’를 적용함으로써 시상식 참석률이 예년보다 늘었다. 영성지도 전삼용(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신부는 폐회식에서 “오늘 덥지만 좋은 날씨 안에서 큰 무리 없이 치룬 대회였다.”며, “하느님 안에서 일치하려 애쓰는 축선련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선련은 이날 미사 중 오는 5월 14일 영명축일을 맞는 이용훈 주교에게 미사·기도 봉헌 등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영적예물을 전달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5-05-14 오후 2:4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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