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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구영지구 구영2차푸르지오 원문보기 글쓴이: 파워(507-705)
도심‘급행버스’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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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12월 고속철역 개통 대비 도시철도 등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
2010년 12월 예정된 경부고속철도 KTX 울산역 개통에 대비, 단기적으로는 급행버스, 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 등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뼈대로 하는 ‘연계교통체계 구축대책’이 나왔다.
9일 발표된 울산시의 KTX 연계교통체계 구축대책에 따르면 2010년 시행될 단기 대책으로는 국도 24호선과 접속도로(2개 노선 2.4㎞), 역세권 내부도로(5개 노선 2.3㎞), 역사 진출·입로(0.5㎞) 등 도로시설이 내년 11월까지 완료된다. 또한 자가용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역사 전면에 647면 규모의 ‘환승 주차장’도 조성된다. 아울러 기존 시내와 좌석버스보다 정류장 수를 대폭 줄여 주요 거점시설을 급행으로 운행하는 고급형 ‘급행버스’가 도입된다. 시는 대안 노선으로 남·동구 노선(1안 25.4㎞, 2안 37.2㎞), 중·동구 노선(41.1㎞), 중·북구 노선(41.8㎞)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 부산 북부지역 등 주변 광역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을 연장 또는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X 울산역 주변 교통상황 관리, 도심간 연계·환승 정보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교통안내전광판(VMS), 정류장안내단말기(BIT),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무인주차단속 등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11년 이후 추진될 장기 대책으론 향후 서부권 교통수요 증가 등을 고려, 도심 및 주변 광역권(부산, 양산, 경주 등)과 원활한 수송능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도시철도, 광역철도 건설 등)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TX 울산역 중심의 지역 성장 및 발전을 위해 환승주거·업무·상업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환승센터 건설도 진행된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은 “KTX 울산역의 교통수요는 2011년 1일 1만3,142명, 2015년께 1만4,38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배차간격은 내년 6월 전체 이용수요가 최종확정되면 간격이 조정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이용자중심의 KTX 연계교통체계 대책별 세부계획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공정률 53.5%를 보이고 있는 KTX 울산역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471 일원 대지면적 6만7,013㎡, 시설면적 1만8,298㎡, 지하 1층, 지상 4층 2홈 5선 규모로 건립된다. 김재식 기자 jourlkim@iusm.co.kr 울산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선급행버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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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차적으로 ktx->범서굴화까지 먼저 진행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범서지역에는 호재죠~
울산KTX역사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도로망, 도시철도연결노선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정책 입안자들의 머리가 나쁜건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궤도교통 수단을 장기적으로 2011년 이후에 추진해야할 장기정책으로 내놨는 겁니다. 이 바보 같은 놈들이 훨 예전에 추진 했다면 개장과 더불어 울산에도 어떤 방식이든 궤도 교통수단이 한 역활을 했을 것이고 늦었지만 지금 추진해도 완공 시점엔 많이 늦은감이 있는데....아무리 지방 광역시 공무원이라지만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는것 같아요...기 추진시 KTX 라는 명분으로 예산 확보도 지금보다 용이 헀을터인데....아쉽네요~ 뭐 태화강에 다 퍼붓느라 신경도 안 쓴것 알지만 어느정도는 했어야 하는데...늘 뒷북행정~특히 교통에는...
태화강 태화강이 문제예요... 금년에 태화강에 한번도 안가봤어요... 생태확경으로 조성하면 좋은 것 누가 모르나요...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부터 마련한 다음 . 그 다음에 조성해도 늦지 않을 텐데...
저도 철도에서 근무하고 있고 궤도교통 도입의 필요성에 찬성합니다만, 결국은 초기투자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늦어지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요.. 현 철도공사의 적자가 수요 부풀리기로 지어놓은 철도에서 다량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요량을 지켜보면서 차차 건설재원을 축적하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답답한 마음 가라앉히세요 ^^;
사진에 나온 서울중앙차로는 아주 낮은 수준의 BRT입니다. 사견입니다만 국도 24호선이 혼잡하기 때문에 중앙전용차로 방식으로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고, BRT도 어느정도 운송 능력이 되기에 큰 불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할지 모르겠지만 BRT하게되면 기존 도로가 축소 되는것 아닙니까..?
기존 도로가 축소되는 것은 (차선의 위치와 관계없이)전용차로 방식으로 운용할때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 보통 BRT 개념은 전용차로를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24번 국도 사정상 힘들어 보이구요- 환승시설과 운영관리시스템(이미 운영되고 있는 BIS시스템과 비슷한 것입니다)정도를 포함하는 낮은 단계의 BRT가 될 것 같습니다. 급행리무진버스와 시내좌석버스의 중간정도 개념이라고 할까요? 다만 이동수요가 계속 늘어난다고 가정할 때 BRT는 장기적으로는 불편함이 많아 차차 도시철도로 그 역할을 넘겨줄 것 같습니다.
참, 이것은 기존의 도로가 확장과 같은 구조 변경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 왕복 2차로를 확장할 경우 전용차선 확보가 가능하겠네요. 또한 천상/구영~도심지의 출퇴근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정거장을 추가 설치할 경우 서울처럼 기존 2개 차로를 잠식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도로의 확장이나 그런것 없이 버스만 추가 된다는것 입니까? 제가 개념을 잘 몰라 그런건지 몰라도....그게 어떻게 BRT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존 도로의 확장 없고, 전용도로 없는 BRT는 말만 그렇지 그냥 정류장 덜 서는 버스 종류가 하나 더 생긴것 아닐까요? 출퇴근 시간엔 또 얼마나 막힐것이며.....지금 제가 갖고 있는 생각안에서는 공무원들 한심하단 생각뿐이네요~^^;
하도 BRT BRT 해대서 구지 낮은 단계의 BRT라고 한 것이구요, 실제 개념은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급행리무진버스와 시내좌석버스의 중간정도 개념"이겠지요.. 이랑님 말씀처럼요 ㅎㅎ 거기 교통량에 관해서는 가장 좋은 대안이 24호선 대체 도로인데 다운동 뒤쪽으로 개설 중이라는 거 같으니 기다려 봐야지요 ^^;
태화강 덮어버리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듭시다..
쥐들 놀게 태화강은 기냥 두고 강둑을 쌓아 자동차 전용도로 만들면 안될까요?..울시장님은 돈없는가
아니 ktx~범서 이용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뭐하자는건지.......
24번 국도를 이용하는것 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용이 하지 않을까 쉽군요.무거로타리 부근에 환승역을 만들고 바로 문수구장 옥동 삼산 동구로 고고 제일 깔끔할것 같은데..
위 기사는 BRT가 아니고 직행버스 또는 좌석버스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읍니다 현재까지 울산시에서도 24번 국도의 확장없는 BRT도입은 교통정체가 가중될거로 예상되어 추진이 어렵다고 하네요.
광역경전철 부산~양산~언양~울산(굴화)노선을 2009년~2015년까지 추진한다는군요 이 사업은 부산의 도시확장정책과 양산의 실세 국회의원이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기에 울산은 밥숫가락만 올려놓으면 되기에 어느정도 믿음이 갑니다 그러면 당초 울산에서 계획한 굴화~효문 노선보다 빨리 개통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