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방식 민수기 11:16-30 육체적인 연약함.... 입술이 부르텄다 남편에게 도움으로 오후 시간~ 쉼의 시간을 통해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육체적인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해야 구별된 삶을 기쁘고 아름답게 해나가야 하는지 잠깐씩 헷갈립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서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날이 되게 하소서 문제 앞에서 먼저 판단하고 내가 먼저 결정하며 힘들어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습니다 그럴 때에 아름답게 해결해 나가시는 주님만나는 한 날이 되게 하소서
백성들의 불평불만.... 이 소리를 들은 지도자 모세의 원망하는듯한 기도.... 그 속에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이런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을까?를 묵상해봅니다
백성들의 불평 불만의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들어야 하는데~ 원론적인 말씀은 알지만 모세의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기도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모세의 원망스러운 기도 소리보다 모세의 마음을 보고 계시다는 것을 보게 하신다
모세가 지도자로서 고충을 토로하는 불평의 소리 뒤에 백성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 비록 보여지기에는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소리같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그 마음~
그 마음을 보시고 다시 관계 개선을 해 나가시는 하나님~~~ 모세 혼자가 아니라 칠십 명의 장로를 세워서 모세와 함께 담당하게 하신다
그리고 불평하던 고기를 주신다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말씀하시면서 주신다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20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하나님의 응답의 내용을 묵상해본다 먼저 거룩함을 요구하신다 불평불만의 소리에 무응답이 아니라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신다 그렇지만 그들의 잘못은 지적하신다 그들이 애굽 생활을 뒤돌아 보면서 찬양하는 것은 지적하시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 의의 길로 걸어갈 수 있는지를 보게 하신다
주님~ 공동체가 움직이는 한 마음으 된 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봅니다 볼멘 소리가 나올 때 그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소리에 집중하게 하소서 나도 모르게 볼멘 소리에 동참하였을 때 주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내 방식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방식을 보게 하시고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응답에 모세의 현실적인 의문을 토로한다 오병이어의 기적때 제자들의 반응과 비슷하다 모세도 제자들도 인간적인 한계에 갇혀 있음을 보게 하신다 오늘 한계에 부딪힌 나에게 힘이 된다~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주님~ 인간의 한계를 넘어 역사하시는 주님이라고 선포하고 고백하면서도 나의 한계에 갇혀 우왕좌왕하며 사는 연약한 인간임인 고백하며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약속의 말씀대로 내게 응하는 것을 보는 큰 은혜를 허락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