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Dodgers: Wood, Latos, Morse, Avilan, Johnson, Peraza, Arroyo
To Braves: Olivera, Paco, Bird, pick
To Marlins: Brigham, Guzman, Araujo
세 팀이서 대형 삼각 트레이드를 하는군요
커쇼 그레인키 외에 믿을 만한 선발이 없어 끙끙 알던 다저스는 순식간에 우드, 레이토스라는 3,4선발 투수들을 얻어 5선발 앤더슨과 함께 본격적인 최강 5선발을 구축
게다가 내년에 켄드릭이 떠나면 2루 주전이 유력한 애틀란타 최고의 유망주 페라자
팀의 핵심 좌완 불펜이 될 짐 존슨까지
대신 잉여자원 모스와 아로요까지 (억지로) 데려오면서 비싼 연봉을 모두 지원해주게 되었네요
모스와 아로요는 사실상 바로 지명할당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유망주를 내주는 대신 잉여선수들 연봉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네요. 오직 돈많은 다저스만이 가능한 행동이다~
애틀랜타는 내년 다저스 주전 2루수가 유력했던 쿠바산 헥터 올리베라를 다저스의 연봉보조까지 받으면서 데려왔고 짐 존슨을 잃은 대신 다저스의 좌완 파코 로드리게스로 대체했고 버드를 데려오고 드래프트 픽까지 받아왔긴 하지만 그래도 1선발급인 우드와 최고 유망주 페라자를 내준 것은 틀림없이 균형이 안맞는 딜....가난한 구단의 비애랄까
첫댓글 애틀랜타 수준보소 ㅋㅋㅋㅋㅋ
헥터 올리베이라 한명 받아내려고 다저스한테 살림살이 다 넘겨주네 ㅋㅋㅋㅋ
아로요 한화와라
아로요가 신시에서 에이스하던 아로요에요?
넵...지금은...망했죠 ㅠㅠ
아틀란타 단장 술마시고 트레이드함? 왜이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