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것은 끝이 가깝다는 것인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끝이 가깝다면
힘을 내서 마지막 스퍼트를 해야하고 겸손할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70을 넘기고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서니
미워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채워집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손녀들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참 따뜻해 졌습니다.
누구든
잘되라고 빌어주고 칭찬하고픈 마음이 가득합니다.
원망대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겨나서 늘 마음이 기쁨니다.
행복은 마음으로 만들고 하늘을 자주 쳐다보면서 여유로움을 가진 내가 요즘들어 참 좋습니다.
퇴직하고 나서 10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30년 지나면 100살을 넘습니다.
그 나이를 살때까지 지금 마음처럼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삶을 아름답게
마음을 비우고
욕심버리고 빈마음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고
깨끗하게 정리하며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최고의 생각이십니다.
이제는 뒤를 돌아보며 정리를 하고
매일매일 건강체크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ㅎ
더위에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더위에 파이팅 좋습니다